천하태평 마음먹기
사람마다 세상 살면서
각자 생각 모두 다르고
사람마다 보는 세상 느낌
모두 제각각으로 다르다는
더러는 주변 사람들보다
여유롭게 전혀 서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옛 어른들 말씀은
천하태평이라 그렇게 말했던
그리고 또 큰 용기 내어
제 생각을 주변에 말하면
참 용감하다고 크게 될
인물이라고 칭찬했는데
세상일은 그리 만만치 않아
그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가 서로 다르고 느낌도
평가하는 말도 서로 달라서
누구는 말에 꼬리 달아 공연히
걱정할 일 만든다며 눈 흘기고
몇몇은 누구는 탓 온갖 흠집
갖가지 트집 잡으며 눈 흘기는
그래도 그런 용기를 크게 칭찬
또는 권장하며 힘주는 이도
누구든지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것에는
남다른 깊은 뜻 보여 그래서
등 두드려 주는 이가 더 많은
들리는 이야기
요즈음 제가 힘 좀 있다는 이들
특별히 관심 가는 이야기 시작한
1970-80년대 추진하다 중단한
서울 주변 경기도를 서울로 편입
그런 말 들은 그곳 사는 주민들
참으로 반갑게 환영하며 반기는
주민들 특별한 생각 못 했던
하지만 큰 편익 누릴 기대감이
누가 무슨 생각으로 했든지
그 계획 잘 되면 많은 평범한
주민들이 큰 도움 받을 것으로
무슨 일이든지 새롭게 시작하면
모든 민초들이 똑같은 생각으로
찬성한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그러나 서로의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아가면 계획했던 일
술술 잘 풀릴 것이라는 생각 드는
세상이 발달하는 것은
서로 다른 숫 한 의견들을
그것을 서로 같은 방향으로
조절하며 또는 서로 조금씩 양보
그렇게 세상을 발전시켜왔다는
그것이 인간만 가진 지혜라는
이런저런 의견 생각 주장 그것이
모두 달라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름다운 세상 누구라도 마음 다해
더 즐겁게 더 많이 즐길 권한 있으며
이왕 선택받아 온 소풍 더 편안하게 좋은
세상 더 많이 즐기며 더 신나게 놀고 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