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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우리나라
게시물ID : humordata_947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바람
추천 : 2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3 15:12:59
북한 : 말 안듣는 아들
한국 : 엄마
미국 : 옆집 아저씨(오 바마)
중국 : 옆집 아저씨(후 진다)

아들 : 엄마 저거 사줘~ 응? 안 사주면 또 다 부술거야! 응 사 줘? 아님 그냥 돈 줘 돈!!
엄마 : 아들아.. 알잖니. 우리집 형편이 그렇게 넉넉치 않은 걸.. 다음에 엄마가 월급타면 그 때줄게.. 그리고 말 잘 들으면 너가 전에 사고 싶다고 한 거 있지? 노페 패딩? 사줄테니까 좀 참아~
아들 : 아~ 싫어! 지금 당장! 달라고! 지금 아니면 안된단 말이야! 아 씨 나 다 부술거야(집에 있는 책상이며 가재도구들 부숨)
엄마 : 아이고.. 이놈아. 안되겠다 매를 한 번 들어야지! 아.. 아니야 다 내잘못이다 내잘못이야 자식새끼 잘못키운 내 잘못이고 사달래는거 못사주는 내 잘못이다. 아이고..
아들 : 그래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꺼져 엄마 싫어! 옆집 후진다 아저씨는 나한테 먹을 것도 주고 나 하고 싶은 거 다 사주던데! 엄만 뭐야! 옆집 오바마아저씨도 돈도 많으면서 나한테 해준건 하나도 없어
엄마 : 그게 무슨 소리니.. 오바마 아저씨가 니가 배고프다고 하면 과자도 사주고 가끔 옷도 사줬잖니? 그렇게 말하면 안돼
아들 : 아 몰라! 싫어 싫다고 그 아저씨! 전에 내가 엄마 때렸다고 그 아저씨 나 때렸단 말이야!
엄마 : 그래도 그런 말 하면 안돼! 아저씨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니... 그래.. 이게 다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야.. 니 잘못도 내 잘못 니 잘못도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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