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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어떻게 될까?
게시물ID : freeboard_412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7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4/03 11:57:26
세상을 살면서 보여지는 모습이면에

왜? 라는 생각을 해보면 세상돌아가는게 어느정도는 보인다. 

왜? 정치인들이 높은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까?

왜? 부자는 부자가 되는가?

기타 등등 사회에 돌아가는 모든 일들에는 왜? 가 있고 그 과정과 결과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내가 아니어도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주위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옳은일을 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등쳐먹고 자기 이익만 따지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착한사람은 나쁜사람에게 당하기만 한다는 것이다.

착한사람은 보복을 안하지만.. 나쁜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슨짓을 해서라도 착한사람을 괴롭히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세상은 악한사람에 의해 당하고만 살게 된다.

정치인들이 왜 정치를 하려고 할까..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할까....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예전에 큰 수련회를 진행했던 후배의 이야기를 빌려서 이야기 해보자...

1000명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한번은 점심 메뉴가 햄버거 세트였다.

그래서 햄버거 매장에 미리 예약을 하고 찾으러 갔다고 한다. 

계산을 하는데 점원이 포인트 카드가 있냐고 물어서 포인트 카드를 주었더니 

자기꺼로 햄버거 세트 1000개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었다고 했다.

만약 한세트에 5천원만 하더라도 2페센트면 10만원이 포인트로 생긴거다...

물론 그 친구가 횡령을 한건아니다. 어자피 포인트 적립하지 않으면 사라질 것을 

적립한것이고.. 딱히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던 일이다. 

즉 많은 사람을 이끄는 조직에 있다보면 막대한 금액을 움직이게 되면서 

그에 따르는 부가적인 이득이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한해 예산이 얼마인줄 아는가?

내가 아는바로는 약 100조원이다. 물론 여러 다른 항목을 따지면 달라 질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공무원 조직에서 쓰는 한해 예산이 100조..

노인부터 어린아이까지 버는 소득세나 간접세를 통 털어서 한사람당 200만원씩이다.

그 모든돈을 공무원조직에서 사용하게 된다..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내가낸 세금으로 공무원들이 먹고 쓴다는 말이다. 

세금 별로 안내는것 같지만 한사람 평균 200만원씩 낸다는거다..

연봉 3000받는 사람은 4대보험 소득세 내고도..

물건을 살때마다 밥먹을때마다 부가세를 또 낸다는 말이다. 

기름 자동차 수도세 전기세 

일년에 내는 돈이 평균200만원.. 4인가족이라면 800만원을 국가에 내는것이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10년이면 8000만원이라는 돈을 국가에 내고

평생 몇억을 국가에 내는것과 같다. 

그 돈으로 우리나라 잘살게 시설도 보수하고.. 복지예산으로도 써야하고

국방비로도 써야하고 교육정책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소방공무원등

나라를 잘 돌아가게 하기위해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우리 나라는 돌아가고 있다. 

결국 그런 구조가 있기에 또 돈을 벌수 있는거고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수 있는것이다. 


물론 이런걸 나이든 사람들이 더 잘안다. 

세상을 살아 봤으니까. 

그럼 정치인들은 어떨까.. 왜 정치를 하려는것일까..

대충 감이 오시나? 물론 사회 정의를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정치를 하는것도 있지만

여러사람들이 정치하는걸 볼때는 정치인도 일단 먹고 살기 위해서 정치를 한다.

그리고 권력과 자기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서도 하고..

정치인들은 공약이라는걸 하게 된다..

자기를 뽑아주면 저 예산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행복하게 잘살게 해주기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겠습니다. 라는 공약이다. 

근데 한가지 주목할것은 유권자들의 목적도 잘먹고 잘살자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여러 후보중에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을 뽑게 된다.

이전 선거에서 왜 서울에서 뉴타운을 주장했던 후보가 많이 뽑혔을까?

유권자들중에 집가진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뽑은것이다. 

누구를 탓할 필요는 없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다들 자기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20대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의 이익은 무엇이냐고..

안타깝게도 아직 20대들은 부족한걸 잘 모른다. 

취업은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아직 현실에 안들어 올수도 있고.

아직 세상이 무섭다라는것을 겪어보지 못해서 안일할수도 있겠다.

내가 아는 많은 20대들은 선거에 별 관심이 없다. 

부재자투표를 이야기 해도 귀찮은거고.. 뭐 그게 나랑 별 상관이 있겠냐 하는데

결국 피해가 가는건 본인들인걸 모른다. 

왜 정치인들이 20대를 위한 공약을 잘 안내놓을까?

정치인들은 20대가 투표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정치가 질리게 만들어서 선거일날 놀러가는게 그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일일수 있다. 

'투표 안하는것도 내 권리에요' 틀린말 아니다....  

다만 투표 안해놓고 세상돌아가는게 그지 같다느니 뽑을 사람이 없다느니 

그런 개소리나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내 바램이다. 

초등학교 반장선거할때 투표 안해놓고 난 저 반장이 싫다느니 뽑을 사람 없어서 안뽑았다고 

이야기하는 초딩과 다를게 뭐인가?

그러면서 반장 뒷담화나 한다면 구질구질한 인생 아닌가?

선거에서 뽑을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라도 만들었으면 한다. 

그건 하나의 자기 표현이니까..

선거에서 난 어느당을 지지하건 그건 자기 자유라고 생각한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결국 사람이란게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니까...........

다만 20대에게 바라는건 투표하는날 무효표라도 투표를 한다면 

20대의 삶이 조금은 좋아질꺼라 확신한다. 

만약 20대의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그만큼 정치에 참여한다면.. 그게 여당이건 야당이건 무소속이건 무효표건........

정치인들이 20대를 위한 정책에 대해 고민 안하겠는가?

정치인들은 단순하다..  

왜 4-50대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쓸까?

그 사람들이 투표를 많이하는 이유가 가장크다.

대학생들 대학등록금 비싸고 취업도 어렵다고 징징거리는데

그거랑 투표랑 뭔상관이냐고 하는데.....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졸았나 싶다...

정치 경제 안배웠나 싶다.......

정치랑 경제가 왜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는가?

정치가 잘되야 경제가 잘된다....

투표를 해야만 사회가 잘 돌아간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면... 사람들 살기가 어려워진다. 

정치에 참여하지 않은자........... 

나라에서 뭐하든 투정 부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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