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ww.net-security.org 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이 전세계 악성코드 진원지 1위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2위와의 차이도 압도적입니다. 국내 일부 보안전문가 분들은 이 뉴스를 이리, 저리 분석하고 여기 저기 비난의 화살을 들이대고 계시는 것 같으나, 이런 fact를 앞에 두고서 이른바 보안 전문가들께서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들을 책망한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보안 기술 경향”에 대하여 진솔하게 되돌아 보고, 겸허하게 스스로를 재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정보보안 총책임 기관이라 할 KISA의 수장은 오늘 “공인인증서가 가장 안전하다”고 주장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자화자찬이 좀 지나친 듯하여 씁쓸합니다. 출처 : 오픈웹 개발자인 내생각을 말하겠다. 사실 공인인증서와 SSL의 암호화 방식을 별 다를게 없다. 전혀. 그러면서 안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눈요기"식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다. 사용자들은 SSL보다 그게 더 안전하게 더 느껴지는 느낌이 더 진하게 느껴질 것이다. 근데 이것 때문에 인터넷 사용자들의 보안이 무지해졌다. 왜냐하면은 국가나 정부기관 등에서 알아서 보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안심 때문인데. 정신차려라. 국가와 정부가 당신의 개인정보를 전체적으로 보호할 의무와 책임은 없다. 물론 해당 기관 사이버 공간 안에서에 사고 책임은 해당 기관이 져야 하지만, 개인 또한 개인정보에 신경써야 하는데, 전혀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 물론 컴퓨터 좀 하는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보안에 특히 무지한 미성년,중년이상 층은 보안에 특히 무지하다. 세상에 컴맹 없다고들 하지? 보안에 무지한것도 컴맹이다! 그리고 정부라고 잘못한게 없나? 오히려 국가와 정부의 책임이 더욱 더 크다. 액티브엑스 밀어붙이다가 마소에서 포기한다 발표하니까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서 돈대주고 유지해달라고 한 새끼들이 한국 정부였다. 당최 믿기지 않는 일이지 않는가? 일본과 중국도 저런짓 안하는데. 중국도 액티브엑스 안쓰는 마당에 아직도 액티브엑스가 보안을 책임진다는 윗대가리들의 환상들 덕분에. 그리고 자기들의 핵심기술이라 지랄하는 보안업체. 특히 엔프로텍트. 시발 엔프로텍트가 왜 웹표준에 공헌했다고 지랄이지? 정부는 우리들에게 브라우저 선택권부터 운영체제 선택권까지 박탈하고 지정한 보안 프로그램 외에는 못쓰게 하는 보안체제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킨건 모르는가? 왜 윈도우가 악성코드 많은지 알아? 그만큼 윈도우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매킨토시는 왜 없나? 그만큼 적게 쓰기 때문이지. 그런 논리로 볼때, 한가지 프로그램만 강요하면 그 한가지 프로그램이 과연 안전할 거라고 확신하나? 만약 뚫리면 완전히 프로그램 체계가 무너질텐데 말이야. 눈앞에 이익에 찌든 이런 한국 체제. 참고로, 미국에서는 보안 사고시 개인 책임이 더 크다. 개인이 보안에 무지하면 그만큼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웹프록시가 왜생겼는지 아는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하나의 조치다. 한국은 그 반대다. 보안 뚫리면 개발자만 죽어난다. 애꿏은 개발자만 기득권자가 죽인다는 거지. 그리고, 이름 까는건 뭐 어디서든 상관없다. 전번은 왜까는데? 이멜주소는? 다른나라는 정말 신뢰된 사이트 아니면 이멜주소조차 공개 안한다. 싸이월드 가면 온갖 개인정보들의 진원지이고, 그리고 신세계와 삼성, 옥션은 당당하게 개인정보 노출해놓고 그 사실을 숨기려들고 개인정보 매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돈되거든. 한국은 있지. 정의로운 개발자는 죽어나고 악한 개발자들이 활개칠 수 있는 국가야. 사실 해당 회사에서 프로그램 개발에서 파는것보다 그 프로그램을 타회사에 파는 게 수익이 더 높거든. 기술유출이 언제까지 100% 개발자 책임으로 물건가? 그건 방관한 업체는? 시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