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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을 꾸준히 즐기며 얻은 몇가지 팁
게시물ID : blacksand_4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냥한이무기
추천 : 3
조회수 : 108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19 10:10:23
검은사막 하루도 안 빠지고 즐기는 육식유저입니다.
물론 조만간에 초식이 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블소 이후 이렇게 열정적으로 즐긴 MMORPG게임은 처음이네요. 정말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모험 시작한지 12일째(게임접속시간)돌입하는 김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사실 농사하는데 너무 지루해서 끄적이지만요.

제 팁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기에 개인차도 심할수 있으며 특히나 더 알고싶으시면 인벤정보를 참고해두시길 바랍니다.
<사냥은 50렙 이후로 쿨하게 포기했습니다. 왜냐면 전 소서러니깐요! 하하!>(편의상 반말)

1. 무역
무역의 장점 : 노력만 한다면 안정적인 공무원 수익가능, 딴짓하기 좋은 돈벌이(2위), 공헌도가 남아도는 재미를 느낌.
          단점 : 지루하다. 요즘 묘하게 수익이 하향되고 있다. 초반 노드를 연결할 공헌도가 필요하다.

1) 무역을 하려면 초반 단계에선 힘쎈 당나귀가 짱짱이시다.
2) 당나귀로 초반 자금 20만원정도는 모으자. 그리고 바로 농장마차를 갈아타는 것이 좋다.
3) 농장 - 무역 - 귀족마차의 단계순일텐데 경험해본 바. 무역마차는 딱히 필요하지 않다.
4) 칼페온지역을 돌고싶으면 전문 1을 달자. 덧붙히면 이 시기에 귀족마차를 사는게 좋다.
5) 귀족마차덮개는 그 타이밍에 필수다.(길이 험한쪽이 많아 망가지기 쉽다.) 혹시 못사면 살때까지 평탄한 길 위주로 무역을 돌리자.
6) 그 외 귀족마차관련 제품은 취향이다. 다 맞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7) 개인적인 생각인데, 무역은 특히 제작과 연계하기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높은 공헌도를 통해 상급제작을 도모하고 기운을 다 소모하고 나면 무역을 돌려서 수익을 얻는 형식으로 즐겼다. 

2.제작

제작의 장점 : 자신의 열정을 테스트 할 수 있다, 패치된 후 의외의 수익성(...).
          단점 : 기운작이 필수다. 이것도 눈에 띄게 하향했다(무역품 대신 그냥 생산품 더 늘리라고!!), 무게와 인벤토리에 허덕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공헌도가 꽤 필요하다.(이건 개인차), 내가 만든 물건의 시세가 떨어지면 수익도 그만큼 떨어진다.

1) 내가 뭘 제작하고 싶은지 주제를 정하자. 
2) 제작하는사람이 많을수록 시세가 낮아지는것이 당연하기에 만약에 안팔리면 내가쓴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들자.
3) 일꾼은 쉴 틈 없이 시켜야 한다. 일꾼이 많을수록 속도는 그만큼 붙는다.
4) 일꾼에겐 미안하지만.. '숙련된'이상의 일꾼이 아니면 다 쓴 뒤에 해고하는쪽을 추천...(개인차 + 맥주제작이 용이하다면 계속 고용해도 됨.)
5) 만들때는 개고생하나, 만들고 난 뒤 뿌듯하다. 그맛에 제작을 못버림..후후

3. 농사(현재 하는 중. 거의 팁이 없음.)

농사의 장점 : 딴짓하기 좋은 돈벌이 제 1위, 인내만 한다면 엄청난 수익이 보장될수도...
          단점 : 죽을듯한 준비단계.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다. 운이 꽤 많이 따른다.

1) 농사에 대한건 인벤글에 잘 나와있다.
2) 참고로 내 기운이 120쯤 되는데 밭 4개정도 굴리는 중이다. (참고로 공헌도 40소비)
3) 초반 자금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20만정도 소모했다.
4) 운과의 싸움이다.진짜. 일반- 고급 - 특상의 트리를 어떻게 빨리 타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5) 멘탈 터지겠다.. 왜 금수랑 직전에 해서 ㅠ_ㅠ
6) 난 왜하냐..ㅠ_ㅠ
7) 살려줘........ㅠㅠ!!!
8) 갑자기 생각났는데 농사 도중에 나가더라도 데이터는 성장이 멈춘 체 보존이 된다고 한다. 안심하고 나가자.
9) 기운이 많이 필요한건 아닌데.. 밭에 물 주고 비료 만들라면 좀 필요하다.. 약간씩 허덕이는 중.

* 번외 하우징과 요리

1. 하우징 

1) 제작하는 사람에겐 생각보다 쉽다. 제작해보자.
2) 하우징 가구물품은 칼페온 상인들이 거의 다 판다.(심지어 초들도!!) 그러니까 비싼 돈 주고 경매장 구입하지 말고 칼페온에서 싸게 사도록하자.
3) 반대로 장식물품은 경매장이 꿀이다. 상인의 절반가격으로 구입가능.
4) 거주지는 취향을 매우타는데 대강 아무때나 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창고랑 가까운 곳을 추천함
5) 집의 구조가 상당히 예쁜데는 벨리아쪽인 것 같다.(순전히 내 취향)
6) 농사짓고 있는 사람이면 되도록 밭이랑 가까운 곳에 집을 짓고 살자.
7) 거주지에서 1등 먹으면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남친이 써본 결과 그냥저냥.. 운 좋은 일꾼에게 시키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2. 요리

1) 높은 기술따위 없다. 물량으로 몰아붙힘 경험치가 쑥쑥 올라간다.
2) 레시피는 인벤을 참고하길.
3) 칼페온에 요리를 하고 있다면, 북부밀농장에 있는 밀과 보리는 항시 케두자. 항상 요긴히 사용한다.



정도 경험했네요. 잡케입니다. 잡케. 어휴...;;
적다면 적게, 많게면 많게 경험하긴 했는데.. 추천드릴만한게 별로 없네요. 어휴. 낚시도 하긴 했는데 주로 하지 않아서 조심스럽네요.
근데 낚시 명장찍으신분의 말씀으로는 엄청 비추한다고 했습니다. 엄청 눈에띄게 하향되긴 했죠.. 작살도 너무 안낚이고;;
여튼 저는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적당히 참고하시길 바라며! 모든 생산직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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