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콘아이스크림 하나 사달라기에 500원이니까 하나 사주자고 옴
아들이 치킨 윙 하나 사달라고하고 마눌은 포테토와 녹차라떼를 시킴
먹다보니 포테토가 모자라서 하나 시킴
근데. 아들이 치킨윙이 맵다며 음료수 사달라고함
그래서 계산대에 갔음
나 : 사이다 얼마요?
알바 : 칠백원이요..
나 : 비싸네..
하면서 지갑엣 거금 천원 빼서 여유있게 알바에게 건네줌
알바생이 나를 보면서 씽긋 웃음
역시 잘생겨서 그런득 하고 생각하는데..
알바생 : 저...
나 : 네?
알바생 : 사이다.. 천칠백원이요..
나 : 에???
하면서 천원을 내줌..
로떼리아 엄청 비싸네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