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통통배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4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1/05 09:38:18

통통배 이야기

 

엔진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배기 통의 검은 연기를 뿜으며

귓전을 울리는 소리 통통배 이야기

 

연통으로 나오는 연기가

도너스 빵을 닮기도 하여

어린이에게 인기 있던 통통배

 

지난날 바닷가 마을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고 숫 하게

들어본 정겨운 소리 통통통

 

고깃배가 물고기를 잡으려

오고 갈 때 나는 통통통 이젠

그 소리가 그립다는 어민도 있는

 

그 시절 어촌 어른들은 그런

소리를 자장가 삼아 들으며 참

열심히 살아왔다는 그 옛날이야기

 

지금은 배의 크기 다양해지고

현대화되어 옛날의 그 모습

통통배 찾기 쉽지 않다는

 

무역선 이야기

 

60년대 지상 국가 최대 목표

100억 불 수출 1000 불 소득이라는

지금은 당시와 비교 불가한 양을 수출하는

 

오늘의 우리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1960 1980년 경제 개발 5개년계획

그때 이루어 낸 일이 참으로 꿈 같은 일

 

남들은 저들 하기 좋은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가볍게

말하거나 평가하면서 그저 웃지만

 

그 밑바탕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고

밤낮으로 무역선이 세계 각국을 내 집

드나들 듯 오가며 밤을 낯처럼 살았던

 

무역선 배 책임진 마도로스 일꾼

수출품 만들던 모든 산업의 일꾼

그것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일꾼

 

바다뿐 아니라 땅 위 육지에서도

그런 힘 모아 국가 건설 경제부흥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 열심히 일했던

 

서로 먼저 풍족한 부자가 되기 위하여

서로 먼저 남다른 여유를 누리고 싶어

서로 먼저 편안한 안전한 삶 누리려고

 

하지만 그때도 몇몇은 고속도로건설

현장 막고 누워 당장 먹을 것 없는데

무슨 길부터 닦느냐며 작업 방해했던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고 전국 골마다

각 지역에서 만든 물류 물 흐르듯 흘러

농촌엔 돈이 돌기 시작했고 그것 본 그들

 

그때야 제 생각의 잘못 알았고 그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서 오늘날의 모습

도시 농촌 함께 급속도로 발달하게 되었던

 

그 시절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그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경제를 일으킨 영웅이고

우리 역사를 다시 쓰도록 만든 위대한 어른들

 

당시 유명경제인 어른은 사원들에게 말하기를

해보았느냐 해보지 않았으면 말 마라 했던

 

남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 기적이라지만

우리는 말하기를 허리띠 꽉 꽉 동여매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때와 장소 불문으로

 

할 일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단숨에 달려가 일을 했는데 그래서

그들 하나하나가 모두 우리 국가 경제 영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