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정순주 : 지난 경기 응원 후 계단 올라가는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림
홍진영 : 직캠이 화제가 되었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막내들은 왜 안오나... (이제 등장)
강소연(로지) : 아영 언니가 클럽가자고 꼬심.
홍진영 : 모시매 냄새(남자 냄새)가 남. 기사도 났음
정순주 : 다들 입벌리고 있음..
홍진영 : 다들 미어캣처럼 나옴.
정순주 : 왜 여자팬들이 야구장에 오는지 깨달음.
신아영 : 제작진이 남자 4명 섭외해줬으면...
정순주 : 일단 여기는 목동이고 넥센 홈구장...
강소연 : 두산 베어스 맛집과는 다른 분위기
홍진영 : 넥센 선수들과 특별한 인연없이 오히려 맛으로만 선수단의 맛을 사로잡음.
정순주 : 3년전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넥센. 준비많이 하면서 2013년 포스트시즌 진출하면서 강팀으로 급부상.
타구단은 대기업이 운영하지만 넥센은 모기업따로있고 스폰서의 지원하에 운영. 아영이가 좋아하는 서건창 선수
홍진영 : 아영이는 구단마다 좋아하는 선수 다 있을 듯. 남자면 다 좋아하는 듯
신아영 : 스포츠 뉴스를 봐서 관심있는 선수를 보면 순주 언니에게 연락했음.
정순주 : 넥센 감독님은 조지 클루니임. 패션 센스가 좋음. 삼국지 제갈량처럼 지략이 좋다고 해서 염갈량이라 불림.
선수들 몸을 많이 만드는 팀으로 유명한 넥센
-------- 삼결살 먹는 중----------
정순주 : 오늘 박병호, 한현희 선수와 만남 예정
강소연 : 여기 삼겸살이 너무 맛있음.
2. 목동야구장으로
정순주 : 서울 3팀은 아버지 세대부터 팬이 갈리는 경우가 많음.
강소연 : 더 클래식 멤버였던 김광진 선배님이 넥센 골수팬.
신아영 : 넥센 천적은? 엘넥라시코라고 넥센과 LG 대결이 있음.
정순주 : 넥센 팬분들에게 SNS로 미션을 받았음. 김밥을 말아달라는 미션이 있음.
-------- 4인방 김밥말이 대결 시작---------
정순주 : 한현희 선수 애교 3종 세트 , 신아영과 서건창 일일 데이트가 뽑힘.
신아영 : 내가 서건창 선수와 데이트해도 아무도 불안해하지 않을 것.
내가 만든것은 와사비 참치김밥. 박병호 선수에게 줄 예정.
정순주 : 고추냉이라고 해야지
신아영 : 와사비가 고추냉이였구나.
홍진영 : 김밥 완성.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편?
3. 한현희 & 박병호 선수 인터뷰
홍진영 : 팬분들에게 미션 받음. 박병호 선수에게 참치김밥을 싸달라고 함. 1등과 꼴지는?
박병호 : 1등은 홍진영의 더덕 참치 김밥 . 꼴지는 정순주 아나운서 김밥
홍진영 : 박병호 선수 보양식 먹는지?
박병호 : 먹지 않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죠.
신아영 : 박병호 선수는 영어가 네이티브 스티브 수준의 실력?
박병호 : 아님.
신아영 : 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저화 대화를. 왓썹?
박병호 : 굿.
정순주 : 한현희 야수 전향설이 있던데?"
한현희 : 장난식으로 형들 따라하고 있는 것 뿐.
박병호 : 가능성 전혀 없는 이야기. 천직이 투수. 타자는 아무나 하나.
정순주 : 피부 관리 따로 받는지?
박병호 : 따로 관리 받지 않고 선크림 자주 바름.
신아영 : 한현희 선수 귀여운 여자 좋아하는지?
한현희 : 아님. 키 큰 여자 좋아함.
강소연 : 박병호 선수, 올해도 홈런왕 노리고 있는지?
박병호 : 하고 싶음.
홍진영 : 마지막으로 각오는?
박병호 :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현희 : 저희 팀이 잘 되었으면
4. 치어리딩
홍진영 : 각자의 춤 실력을 보기로... (시범결과 - 정순주 아나운서 한국무용이냐는 소리 들음.
신아영 아나운서는 춤추자마자 음악이 끊겨버림)
강소연 : 다른 노래 말고 사랑의 배터리 안무를 배워보기로...
--------------넥센 vs 롯데 목동 경기 응원 중----------------
5. 마무리
홍진영 & 강소연 & 정순주 & 신아영 : 우리 다음엔 어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