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녀사이가 우정이 있다고 믿는데..
얼마전 ㅠㅠ 문제가생겨버렷네요..
1년넘게 지내온 친구a가있습니다 물론 이친구는 남자고 전여자죠.. 그리고 동일하게항상같이놀던 친구b가있구요..
둘다 저와는 1년넘게 항상 수시로붙어다니고 친구로써 하하호호햇던 녀석들입니다 ㅠㅠ
근데 a가 군대를 들어갔는데.. 그친구고 군생활들어가고나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 전 친구로써 응원도해주고
편지한통도 해주고.. 항상 힘내라 짜샤 이러기도햇지만.. 그친구가 제생각밖에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라서 그런가보다 .. 하고있엇죠
설마.. 하면서도 생각나는건.. 개도 제가남자친구가있는거 알고 저도 남친이랑 3년정도 교제중이였으니까요..
내남자친구의얼굴도알고 둘다 친분이있는사이라.. 설마 .. 막.. 내가 잘해준다해서 그런게있을까.
근데 사건은 터졌네요..
a고백을하더군요..
전 이야기했습니다.. 내대답알면서 그러냐고 ㅎㅎ...
그렇게전해줬습니다..
그리고는 그친구는 알면서도면 어쩔수없이 좀멀어지지만 자기는 확실히 절 좋아한대요..
전 그날 매우슬펐습니다..
취미랑 웃음코드 항상 재밌었고 잘맞던 친구였는데.. 친구를 잃는 슬픔이 고통스럽더군요..
그친구랑 멀어지고싶지않은 건 제욕심이겠죠..
어쩃든 확실히하는게 좋지만 한편으론 씁슬하네요.. ㅎ.ㅎ
처음부터 친구로 확실히하고 남친있는것도 첫만남부터 알았던 친구인데..
씁쓸해져서 적어봅니다 .. ㅎㅎ!
모두 행복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