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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잘했네요. 하지만 아쉬운 점. (새누리를 배우자)
게시물ID : sisa_947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43
조회수 : 217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5/28 12:39:35
법제화를 요청하고 나서면 저들이 쫄리겠죠.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하지만 청와대나 여당에서 기자회견이나 브리핑을 할 때
예전 새누리당이 그랬던 것처럼 국민들의 뇌리에 박아넣는,
마치 같은 가사를 반복하는 후크송처럼 동일 멘트를 반복했으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이유불문하고 '경제 파탄'을 모든 야당의원들이
앵무새처럼 떠들어 댔습니다. 무슨 주제건 상관없이 경제 파탄을 이야기했고,
어쩔 수 없이 그 멘트들은 방송과 신문을 타고 임기 내내 유권자의
뇌에 박혀버렸습니다. 노무현정부=경제파탄이 머리속에 박힌 이상
모든 반론은 허접한 변명이 되어버렸죠.

지금 자유당은 마치 새로 나온 야당처럼 되어버렸고 국정농단은 최순실
박근혜 재판 보도에서만 잠깐 나옵니다. 만약 반대로 민주당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국정농단'이란 단어는 다음 대선까지 끊임없이 되풀이해 그 기간
내내 상대당은 변명하고 사과해야 했을 겁니다.

그러니 이번의 기자회견에서도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뇌물 사건에 책임
져야할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이라는 표현을 넣어야 했습니다. 끊임없이 정치권에서
자유한국당과 박근혜-최순실을 엮어서 자유당을 변명하게 만들고 위축시켜야합니다.

'국정농단, 국정파탄 세력의 저항'이 이번 대통령 임기에서의 키워드로 
끊임 없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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