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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헌혈증 부탁했던 사람이예요~
게시물ID : freeboard_412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그네86
추천 : 11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4/03 20:55:39
계속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리네요. 
이렇게해서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요. 
울산에 사시는 최락원님, 은평구에 사시는 강성준님 
너무 감사해요. 

누나가 입원한지 이제 2달이 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처음에 의사가 가망이 없다고 말할땐, 정말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아직 간에 염증이 없어지지 않아서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지금은 열이 40도가까이 오를때도 있구요. 항생제랑 해열제를 같이 먹고있어요.
위장약두요. 오른쪽 팔은 시간이 많이 지나야 움직일수있다네요. 수혈을 너무
많이 받아서 남아있는 피가 오른쪽 팔에서 썩는다고 하던데. 시간이 많이 지나
야한다네요. 

헌혈증 보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찍은 사진 늦게 올려서 미안해요.
새벽에 학교가서 밤에 들어와 너무 피곤해서,,,흑.

오유분들 모두모두 원하시는 일들 다 이루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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