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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4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치푸리햄햄★
추천 : 10
조회수 : 1700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7/08/14 10:43:30
허름한 술집에서 두 남자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소포 하나가 배달되었는데
그 소포안에선 잘린 팔목과 "마지막 하나" 라고 써있는 편지 한 장이 나왔다.
처음엔 조금 놀란 기색이였지만
이내 담담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친 두 남자는
밖으로 나와 숲속으로 가 그 팔을 묻어주었다.
이 스토리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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