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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8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iY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2/22 02:07:46
20대초반에
사귀던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난 아직은 어리다는 핑계로 지우고
누구는 죄책감에 빠져 힘들어한다는데
솔직히 크게는 못느꼈던 내가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무서운사람이구나 싶네요
그 사람과는 이미 헤어진지 오래지나
지금은 다른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있어요
그사람은 몰라요 제과거를
결혼까지 생각이있느냐 물으면
거기까지는 생각치않은 사람인데
괜히 과거가 맘에 계속걸리고
이 말을 다 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봐야할까요?
이말 않고 결혼까지 한다면 못된년소리 듣겠죠
지금은 연애밖에 생각이없는데
그래도 말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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