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유ㅎㅎ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눈팅만 하다가 게시글쓰는건 처음이라 떨려요 ㄷㄷ덛더ㄷㄷㄷ
혹시 글에 문제있으면 바로 알려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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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좋아서 엄마랑 동생이랑 집근처에있는 산에 갔어요ㅎㅎㅎㅎ
저는 산에가면 일방적으로 정상만 보고 오르는 스타일인데
엄마는 이곳저곳 많이 가보시는 스타일이라 산 주변에있는 절까지 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온김에 절에 가보자! 하고 갔는데 .......
으앙ㅇ
출 ★ 현
출 ★ 현 (2)
혹시라도 만지는걸 싫어할까봐 정말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
그자리에 폭 앉더라구요 !!
그래서 앗 하고 바로 쓰담쓰담
턱밑 만져주니까 폭풍 고롱고롱 ㅎㅎㅎㅎㅎ
저까지 기분좋아졌어요 ~~ ㅎㅁㅎ
뭘찍냥
눈색깔이 정말예뻤어요 약간 노랑+연두?? 예쁜머스타드소스색 !
까만냥이는 만지는걸 안좋아해서 바라보는걸로...!!
가서 절고양이님에게 힐링 제대로 받고왔습니당
절에오신 다른분들도 알아보는거 보니까 절에서 사는(?) 고양이 같았어요 ㅎㅎ
한가로운 오후에 햇살쬐면서 뒹굴거리는 냥이가 진짜예뻐보였답니다 8ㅁ8
또 보러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