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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것에 관하여 고민
게시물ID : phil_9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SD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08 19:13:08
생각에는 자연적으로 피어나는 본능에 가까운 생각과
자연적으로 피어난 생각 위에 다시 피어나는 이성에 가까운 생각이 있죠
예로 들면 다이어트 중일때 영화관에 가서 팝콘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피어나면 
이성이 깨어나서 나는 다이어트중이니 팝콘을 먹어서는 안돼 라는 이성에 가까운 생각이 피어나죠

그런데 요즘 제가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런 생각이 들게되면 이성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생각하게되는데 이 이성적인 생각이 너무 스스로 작위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작위적이라는 느낌때문에 작위적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을 막는게 맞다고 판단은 되는데 잘못된 행동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내 판단대로 작위적인것또한 자연적인것이라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막아야 하나요? 
아니면 작위적인 생각은 해서는 안되는것인가요.

그냥 옛날부터 잡생각이 많아서 그냥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것일 수도 있으니 이해가 안가시면 그냥 넘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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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커피콜라담배
2014-08-08 21:39:08추천 0
댓글 0개 ▲
2014-08-09 00:03:15추천 1
이성이라는 생각이 피어나는 것 또한 인간의 본능이라보게되면
작위적인 부자연스러움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댓글 0개 ▲
2014-08-09 14:09:08추천 1
저도 최근 철학을 공부하면서 작성자분과 같은생각을 느꼈어요. 뭔가 내가 감정이 메마른 느낌?이 드는거에요. 분명 이렇게 행동하는게 이성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감정적으로 아무 느낌도 크게 들지않아서(철학 공부하기 이전과 비교해서) 뭔가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이 들기도하고. 아마 이게 작위적으로 내 의지로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철학 공부하기 전의 어땠을지를 생각해봐요. 그 전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며 생각을 해보면 차라리 지금이 낫다고 생각을해요.
그래서 작성자의 물음에 답하자면, 그런 작위적인 판단들이 철학으로 인한 자신의 성장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나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철학을 실행해보고 수정해나가야지 않겠어요? ㅎㅎ
댓글 0개 ▲
2014-08-10 20:34:49추천 1
음... 저도 비슷한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는데요... 작위적인 생각이 자신의 의식, 피어나는 생각이 자신의 무의식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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