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중 후끈 후끈 해지면서 에어컨을 껏다는 시점부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면서
닭살이 돋고 온몸에 털이 곤두섯네요;
서비스직 일하는 지라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지나가고
밝은데 글을 다 읽을 때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저릿저릿하면서
완전 오랜만에 경험해 보는 오싹함을 느꼈슴니다. ㅋㅋㅋ 지금도 온몸에 전기가 왓다 갓다 하네여
원래 공포이야기 좋아하고
여름이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차안에서 공포게를 읽기도 하는데
이야기 자체도 무섭지만 이렇게 오싹한 글은 첨이에여 신기하네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