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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가로막는 야당의 아킬레스건은 2018년 지방선거, 낙선운동을
게시물ID : sisa_948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교이
추천 : 36
조회수 : 150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5/29 16:33:08
 
문재인 정부 가로막는 야당의 아킬레스건은 2018년 지방선거, 낙선운동을 각오할 것
 
표폭탄.png
출처 : 권순욱 기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wonsw87/posts/10207916590187219

아래 글은 자유한국당의 비협조적이고 공격적인 이유를 분석한 어느 분의 글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부패정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있죠. 이 눈길 속에서 다음 선거에서 명맥을 이어가려면 이 부패정당이라는 인식을 없애던가, 아니면 민주당도 다 똑같은 놈이다. 라는 인식을 만들던가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아직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표들이 나타났죠. 거의 20%에 가까운 표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1. 만약 민주당도 다 똑같은 놈이다 라는 인식을 만드는데 성공만 한다면, 결국 나중에 표대결로 가게 될때, 나머지 80%의 표에서 비슷한 표를 얻게 될테고, 거기에 자유한국당은 +20% 를 얻을테니 자유한국당이 이기게 될겁니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이길수 있는 방법 중 첫번째 부패정당 인식을 없애는건 너무 힘듭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정을 빼았겼기 때문에 이제는 부패한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해도, 그 행동을 보여줄 사람이 정부에 없기 때문에 인식을 없애는게 극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2. 문재인 정부를 물고늘어 일을 못해 나라가 잘못되면, 그 잘못의 일부에 자유한국당도 있지만, 일단 국정을 맡고 있는 문재인에게 1차 잘못이 돌아가죠. 그러므로 '좌파 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경제가 개판된다' 라는 이미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럼 나중에 경제를 살리겠다 라는 이미지로 복귀하는게 가능하게 되죠. 예전에 IMF 사태도 사실 한나라당이 만들었던 사태였는데, 언론을 통해 노무현 정부에게 경제를 망쳤다는 이미지를 씨우는데 성공한 덕분에 새누리당이 정권을 다시 잡는데 성공했었죠. 그걸 다시 재현하겠다는 뜻입니다. 즉 현재 경제를 개판으로 만들면 다음 대선 때에는 다시 복귀 가능할 거라는 계산이죠.

3. 그들이 원하는건 선거에 당선되는 겁니다. 그게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에요. 일단 선거에만 당선되면 자기들이 하고 싶은거 맘껏 가능하게 되니까요. 일단 현 정권이 경제 살리는데 실패해 우리나라가 몰락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병합한다면 우리나라 망하는데 일조하면서 얻은 재산으로 병합한 나라 가서 잘 살면 그만이죠. 이들이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개판으로 나라를 운영해도, 국민들이 20%나 뽑아주니까요. 그러니 결국 민주당만 개판되면 자신들이 복귀 가능하니 그때까지 버티겠다는 뜻이죠.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답변 중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277334340&qb=7J2064KZ7JewIOy0neumrCDtm4Trs7Qg7KeA67Cp7ISg6rGwIOyLrO2Mk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fB0ddpVuEVssvA8FmdssssssDw-135027&sid=HJwYDIK5BjPXoV1IQp5Uug%3D%3D



 
파란을_일으키자.jpg
이낙연 총리 후보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를 공천에서 막무가내로 흔들고
문재인 지지자 탓, 국민들 문자폭탄 탓, 문재인 정부 탓을 하는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뻔뻔한 야당들의 모순된 행동의 목적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함 입니다. 

2017년 대선패배를 만회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저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 예봉을 꺾으려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개혁을 피하고 싶은 재벌도 저들과 한 편이고, 
언론개혁을 피하고 싶은 기레기도 저들과 한 편 입니다. 
최종목적은 선거에서의 생존. 그를 위한 자신들 존재 명분을 쌓기 위해 저들은 부단히도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을 깎아내리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들의 목적과 아킬레스건이 바로 2018년 지방선거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방해해야만, 경제가 파탄나고 나라꼴이 엉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문재인 정부를 주저 앉힐 수 있고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계산,
그렇게 자신들이 정국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는 철저히 이기적인 전략 때문입니다. 

저들에게 나라를 위하는 마음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하여 우리들은 '새로운 파란'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바른정당 국민의당!
급조한 현미경을 들이대며 문재인 정부의 인선을 끝까지 가로막는다면
우리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파란을 일으키자'는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현재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든 야당의원들에게 경고합니다.
이대로만 하십시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모조리 낙마시키는 운동을 벌일 것 입니다.  
2020년 총선 또한 어림없습니다. 명심 하십시오.

당신들의 추태가 이어질수록, 상식과 정의와 소통 시스템공천과 새로운 인재풀이 넘쳐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선택은 더욱 확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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