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때도 들어난 사실이지만 2선의 선수들 전방의 선수들의 창의력이 띄어나지않으면
공격전술의 단조로움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제가 볼땐 특별한 공격루트도 없고 무조건 볼뛰우는 걸 보면
준비한 공격전술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홍명보 전술은 수비를 탄탄히하고 주로 측면 공격이 주루트인데
측면에 있는 선수들이 염기훈 김태환 고요한 김민우 이런 선수들이니
공격이 제대로 안되고 중앙미들 또한 이명주 박종우 조합은 별로 인 거 같아요
이명주가 좀더 공격적인 박투박스타일로 가고 박종우는 싸움닭스타일로 가야하는데
둘다 볼배급하는 스타일로 가니 둘의 조합이 그다지 시너지효과가 없어보입니다.
전술자체가 수비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간격유지하고 빠른 역습 축구를 구상하는 전술이지만
제대로된 역습상황에서의 득점도 없었고, 지공 상황에서도 이렇다할
좋은 모습도 없었으며, 결정적인 찬스에선 매번 막히는 건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경기보는 내내 재밌거나 기대해본적이 이번 대표팀 아니, 4년간 단 한차례도없었내요 조광래 최강희 지금 홍명보까지
보시다시피 뭐 체력훈련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3경기 1골 6실점입니다.
중앙수비수에 김영권 홍정호가 빠졌으니 2군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b플랜이란게 있어야죠, 2군이 나왔다고해서 이렇게 실점이 많으면 그게 수비전술이 좋다고는 볼수 없다고 봅니다.
확실히 조광래 최강희 거치면서 수비는 더 단단해졌다고 볼수 있겠지만 과정이야 그래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먹힐거 다먹히고
지거나 이기더라도 슛팅수에 비해 골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무리 홍명보가 런던올림픽때 동메달땄다지만, 이번 월드컵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일단 홍명보 마인드자체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선수구성면에서도 모험적이지 않아요, 항상 자신이 잘아는 선수 위주로 뽑습니다. 실험이란게
그냥 가능성없는 선수들 뽑아서 굴리다가 때되면 해외파선수들 불러서 월드컵갈 모양새입니다.
이번 대표팀명단만 봐도 답나오죠,
우리나라가 이번 월드컵때 잘하려면 2선의 선수들의 컨디션이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홍명보호는 수비전술은 그래도 보통이상의 점수를 줄수 있겠지만
공격전술은 공격수 2선의 미드필드들의 창의력 컨디션에 따라 골을 넣을수 있냐 없냐로
갈릴거 같아서, 낙제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월드컵나가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힘들게 해도 골을 못넣으면 비기기 밖에 더하겠습니까
이건 런던올림픽때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지적을 받던 문제죠,
아무래도 박주영을 뽑을 모양새인데, 그래서 저는 이번 월드컵은 거의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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