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힘 자랑하고 싶은
게시물ID : lovestory_94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0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2/09 10:59:29

제 힘자랑하고 싶은

 

남들은 우습게 생각하지만

본인 당사자는 실생활 중에

겪는 참으로 심각한 병 있는

 

어두운 곳 혼자 못 있는 이도

또 환각적인 상황으로 제가 했던

일 전혀 생각 못 한다고 말하는데

 

세상 곳곳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러 죄를 짓고는 기억 못 한다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딴청

 

요즈음 그런 말이 자주 들려오는데

그 방면의 전문가들 의견은 몇몇

분명 거짓을 꾸미는 것 같다는

 

그들은 계획적으로 일 저지르고는

은근히 제힘으로 어찌 해보려는

그런 속셈 갖는다는 말도 있는

 

큰 죄 짓고도 제 힘자랑하고 싶어

온갖 거짓말 꾸미고 조작 핑계 만들고

그렇게 죄를 감추려고 하는 이도 있다는

 

또 다른 이들

 

제 모습을 제 생각대로

가꾸고 꾸면서 특별한 단장

세심하게 남다르게 하고 싶은데

 

예를 들면 학생은 반드시

학교에서 정해 준 교복 착용

언행과 몸가짐도 단정해야 하는

 

그런데 몇몇은 학교에서 정한 규정

교복을 제 마음대로 확 고쳐 입었던

어른들이 보면 보는 눈이 민망하도록

 

그때 또 어떤 교사단체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옷 입을 권리 구속한다며

교복 자율화하자고 외치기도 했었던

 

그랬는데 그 시절에 생긴 큰 걱정은

교복 자율화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청소년 문제 곳곳에서 발생했던

 

그때 학생들의 자유를 주장했었던

행여 그들 본 생각은 감춘 것 아닌지

그런데 지금은 또 다른 문제로 걱정하는

 

자유만 누리고 책임은 모르쇠 하며

가장 학생들을 위하는 척했던 그들

세월 지난 후 지금 참 골치 아프다는

 

교실에서 교사에게 몇몇 학생은

제 자유 구속받기 싫다고 대들며

교사들과 맞서는 일 곳곳 발생하는

 

자유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 제 행동에

책임 질 줄 아는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준비도 덜된 학생들에게 자유부터 먼저

 

그래서 요즈음 교실이나 학교의 문제가

수시로 발생한다는 말도 들려오는데

듣기에 따라 코걸이 귀걸이라는

 

또 몇몇 학부모는 학생보다

더 못난 학부모도 한둘 꼭 있다는

그래서 문제를 더욱 확산시키는 짓도

 

제집 가족 중에 힘쎈 이를 앞세워

힘자랑하고 싶은 이 몇몇 있고

그 짓에 덩달아 춤추는 이도

 

그러나 거짓은 거짓대로 그리고

진실은 진실대로 꼭 환히 밝혀지는

때늦은 후회 해도 이미 쏟아진 물인 것

 

평소에 제 생활이 반듯했으면 누가

무슨 이유로 시비하려 할 것 인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