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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게시물ID : lovestory_71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1 03:50:06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뭘 하고 있나싶다.
옆에서 고양이는 골골
손가락 아픈 나도 골골
뒤치락 엎치락
한심한 내모습이 떠오르면
잠은 멀찌감치 도망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술래잡기
눈을 감으면 온갖 생각이 난다.
이런 저런..... 온갖 생각이. 
아이유누나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글을 쓰고 싶으면서
노래가사를 쓰고싶다.
시를 쓰고 싶다. 자고싶다.
잠이 안온다.
이런 저런.... 잡 생각들이.
아아, 어짜피 자야할텐데.
자고싶지 않다.
아예 자고 싶지않다.
하루가 온전히
나에게로 와주길 바란다.
시한폭탄처럼
창가에 내리는 빗소리처럼
요란하게 울리는 목욕탕 소리처럼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내 잠을 쫓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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