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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9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가뭐래도
추천 : 8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1 10:48:50
마음이 먹먹하네요.
이제 곧 있으면 300일 1주기가 다가오는데..
아이들을 올려다 볼 면목이 아직 없습니다
그저 잊지 않겠다는 말밖에 못하는 제가 참 못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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