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말로는 자다가 꿈을꾼대요
몇일에한번씩 같은꿈을꾸는데
자기가 어떤 검은색사람? 물체?한테 뭘 따라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그걸 어느날은 누가 옆에서 누가보고있더래요
근데소름돋는건 나중에 제친구한테들었는데
그친구가 몽유병이좀있는데
가족말로는 그친구가 자주 자다가일어나서
커터칼로 손톱주변? 손가락? 을 긁으면서 피를 뚝뚝떨어뜨리면서 온집안을 돌아다닌대요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식겁하시고 형제들도다 놀라고그런다는데
하루는 4살?된사촌동생이
그집에 놀러를가서 하룻밤 자고 올라그랬는데
자는도중에 애는 뭔 목이말라선지 무서운꿈을꿔선지 여튼 깨고
그애도 딱 그때 다시 깼대요
몽유병 도져서;
그래서 또커터칼 들고갈라하다가 부모님이 커터칼숨겨서 대신 가위들고 손가락
살조금씩 짜르면서 피뚝뚝흘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사촌동생이 그걸 봤대요
걔 꿈에서 누가 옆에서 보고있던게 사촌동생인거
그사촌동생 그뒤로 다시는 걔네집 안간다네요
밤마다 악몽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