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4. 12. 30.
아파트 관리비에서 경비노동자의 임금비 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방비, 전기요금 비율은 60%가 넘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껴야 할까요?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야만 할 수 있는 전기절약은 많은사람이 동참할 수 없고 지속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불편한 절약이란 그래서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불편함을 동반하는 방식으로의 관리비 절약의 피해자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과 아파트를 지키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면 어떨까요? 그 방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경비아저씨와 더불어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