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파이보다 아두이노 추천드려요 오히려 간단한 모듈 제작은 훨씬 쉽고 어느정도 숙련만 되면 이리저리 모듈 붙여서 라즈베리파이처럼 사용하는것도 가능해요. 자료도 많은편이고요. 미래에 초소형 컴퓨터 시장이 더 커지면 모르겠지만 개인적 취미생활이라면 모를까 아직 실무용으로 쓰기에는 라즈베리파이는 많이 부족해요
십수년전, 로봇공학 하시는 분들과 같이 일 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메인보드가 세갠가 네갠가인가 박혀 있는 로봇.) 자바로 GUI manipulator를 뚝딱 만들어주니 '우와. 이게 이렇게 되요?' 하고 '우~와아...'를 연발하며 사용하시던 그 분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즐겁고 뿌듯한 기억이었습니다. :)
라즈베리파이는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초정밀 제어가 안된다는 점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오픈된 소스가 많습니다. 리눅스 기반이라 운영체제도 무료이며 간단하게 서버를 구축 할 수 있고 구축된 서버는 Node.js 같은 것으로 잘만 만들면 지인 말로는 동시접속 10000 명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사물인터넷 기반이라면 어차피 아무리 많은 이용자가 접속해도 1000명 이하가 아닐까 라고 하더군요
무슨 언어든 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mono를 라즈비안에 설치해서 C#을 할 수도 있으며 JAVA를 설치해서 자바 기반 언어를 실행하거나 node.js라는 최근에 뜨고 있는 서버 언어로도 매우 성장하고 있습니다. C++ 도 C도 파이선도 가능할거에요
최근엔 윈도우즈 10 Iot 라고해서 라즈베리파이2의 경우는 무료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운영체제의 경우는 UI도 없고 운영체제라기보단 그냥 펌웨어의 가까울정도로 가볍게 만들어져 있지요 게다가 소스도 워낙 없어서 저는 윈도우즈 10 iot로는 led를 원격으로 제어하는데만 일주일은 삽질 한것 같습니다.
node.js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제어 프로그래밍을 만들 수 있으며 카메라도 라즈베리에 호완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방범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원한다면 포스포워딩 기술을 사용해서 포트를 열고 외부 네트워크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하거나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서 신호를 주고 받으며 제어 기반의 기기도 만들 수가 있죠 모든 iot 센서도 가능합니다. 물론 아두이노도 가능하구요
이전엔 4.5달러 짜리 라즈베리파이2가 나왔습니다. 허나 지금은 라즈베리파이제로가 나왔죠 5천원인가? 그렇습니다. 물론 현제 아직 포트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저렴한 파츠가 안나온 것 같긴 하지만요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