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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대가 알라다이스호 라면...
게시물ID : soccer_131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js1324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2 02:45:03
우리나라 국대를 생각해보다가 일본을 자주 부수던 뻥축을 생각했고, 뻥축을 생각하다가 뻥축의 왕 알라다이스 감독을 떠올렸는데요.
 
만약 빅샘이 우리나라 국대 감독을 맡았어도 재밌었을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 처럼 이 빅샘의 전술은 뻥축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문제라면 그냥 뻥축도 아니고 맨 앞에 최전방 공격수를 둔 텐백(그냥 텐백도 아니고 침대축구도 동시에 구사하는!!), 일종의 역습형 뻥축이라는거죠.
 
한마디로 드럽게 재미없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이 알라다이스호 라면을 생각하게 되었나 하면, 우리나라와 왠지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는거죠.
 
아시아 내에서는 최상급 피지컬 덕후 국가인 만큼 아시아 내에서는 깡패노릇 할만한 피지컬에, 부상때문에 아시안 컵에는 승선하지 못했지만 훌륭한 피지컬+제공권 보장되는 스트라이커(김신욱) ( 이동국 선수와 이정협 선수도 185cm가 넘는 키인 만큼...) 도 있으며, 이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나 크로스를 찔러줄 훌륭한 2선 자원들...
 
장난스러운 생각이긴 합니다만... 의외로 어울립니다...
 
 
가장 좋은 점은 패싱축구의 일본과, 우리가 싫어하는 이란을 상대하기 최적인 전술이라는 거죠.
 
뻥축의 특성상 우리나라보다 전력이 확실히 약한 국가들이야 어지간 하면 이길 공산이 크고
 
 
이란을 상대로는 역침대를... 일본을 상대로는 패스길 차단과 강렬한 뻥축 역습까지...
 
 
왠지 정말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장난스러운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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