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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개발사의 의도
게시물ID : hstone_9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타수스
추천 : 3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30 07:57:43
블리자드도 어쨋든 .com이다보니 수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과금을 유도하는것일테구요.

보통 하스에 첫입문하는 사람들이 벽에 부딪히는게 어느정도 하다보면 슬슬 과금유저들을 만나죠.
보통덱으론 실력이 좋아도 슥슥 튀어나오는 전설 몇장에 게임 역전당하는 일 많죠.
그러다보면 여기서 첫번째 선택을 하겠죠.
접거나/과금하거나/걍 계속 버티거나...
그렇게 과금은 안한다는 주의로 그 상황을 타개할 덱을 찾다가보면 싸게 맞추면서도 양심 판 냥꾼이나 레이나드 등을 손에 잡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일단 과금 유저들과 억울하게(?) 지지않을 (노양심으로 바르는) 덱은 가졌어도 솔직히 이 덱이 재미는 없지요.
뭔가 제대로 전략, 전술도 없이 손에 잡히는대로 던지기만 하니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져 버리죠.
여기서 세부류로 나뉘는데
1. 뭐 이기면 장땡이지. 이대로 쭈~욱 간다.
2. TCG라면서 이게 뭐야? 나 안해.
3. 상대로 만난 방밀 전사 장난 아니던데? 진짜 재밌게 플레이하는 것 같던데 나도 한번 과금하고 맞춰봐?
이렇게 3.으로 오는 유저를 유인하는 유인책이 재미없어도 이기는 레이나드나 노양심냥꾼 같아요.
어쨋든 이기니까 계속은 하는데 그러다가 만나는 덱들에 은근 관심이 가서 과금을 유도하는...
징검다리 같은 존재랄까요?ㅎㅎ
아마 하스스톤이 있는한은 레이나드나 노양심등 (앞으로 메타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죠. 지금은 기계법사?)은 계속 나올거라 봅니다.
블리자드도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이렇게 유저가 깔아놓은 판에 메타를 강화해주면서 잠재적 구매층을 꼭 붙잡아두고요.
뭐... 과금 유저야... 어차피 돈 부었으니... 노양심에 어떻게든 대응 메타를 짜는거죠. 속 썩어가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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