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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동 &세류동 근처 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panic_94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주닌자란초
추천 : 26
조회수 : 4892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8/18 18:39:16
(공포글이라기보다 범죄 예방글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밤 10시~ 권선동 세류동 부근 특히 조심하세요

사촌언니가 어제 밤 8/17 10시 반 즈음에 세류동 근처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앞에 어떤 남자가 절뚝이면서 걷길래 어디 불편한가보다 했는데

그 남자가 자꾸 언니를 의식하면서 걷다가 언니 집 앞에 다다랐을 때 차 사이로 슥 들어가더니 자위를 하더래요

언니도 그 남자를 의식하고 있어서 멈출 때 덩달아 멈춰서 뭐하는거야!! 하고 소리를 좀 내니까 (언니가 술이 좀 들어가서 과감해졌나봐요)

남자가 슥 언니를 보더니 씨익 웃고 절뚝절뚝 걸어갔대요

언니가 집에 바로 들어가면 그 남자가 집 위치를 알아버리니까 주변을 뱅뱅 돌았는데

돌면서 그 남자를 두 번이나 마주쳤대요.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지나가고...

집 근처가 어린 아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어서 언니가 혹시나 나중에 애들한테 해코지 할까봐 바로 경찰한테 신고했는데, 밤이었고 너무 어두워서 직접적인 성기를 보지 못해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지는 않았다고 해요ㅠㅠ

어제 당시 파란색 옷(반팔, 몸은 파란색인데 팔부분은 남색인 반팔)을 입고 있었고, 키가 좀 아담하고 다리를 절뚝이면서 걷는 79년생 남자입니다. 

경찰이 신상조사를 한 결과 세류동에 산다고 합니다. 이름은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밤 10시~ 수원시 권선동, 세류동에 사시는 분들 조심하시고, 직접적인 성추행/폭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발견하면 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8-18 18:39:44추천 76


댓글 2개 ▲
2017-08-19 16:56:26추천 5
사부럴;우리집앞이네 저기 권선초 앞이군요;
2017-08-19 22:10:07추천 4
헉 맞아여....ㅠㅠ........ 초딩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문방구도 있고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욥....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18 19:28:34추천 90
어휴 시발 동네 망신이네 저새끼 저거
댓글 0개 ▲
2017-08-18 19:46:44추천 1
고자로 만들어주지 그러셨어요
댓글 0개 ▲
2017-08-18 19:54:41추천 25
들개가 물어뜯었으면 좋겠다.
댓글 2개 ▲
2017-08-18 21:35:25추천 32
그 들개는 뭔죄예요 ;;
사람물었다고 끌려가서 죽겠죠 ;;
2017-08-18 21:59:29추천 5
철골에 머리가 으깨져서 죽었으면 좋겠네요
아님 고자가 되던가
2017-08-18 19:58:57추천 97
보통 저런 상황을 만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도망가거나 피하는데, 언니가 어제 술이 좀 들어가서 대담하게 경찰 올때까지 따라다녔다 해요ㅠㅠ

큰 일 안나서 다행이지 정말 위험했어요.

경찰도 이런거 제보하는 사람 드물다고 정말 고맙다고 하셨대요. 잡히진 않았지만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어서ㅜㅜ 아이들 역시 너무 늦게까지 주변에서 놀게 하지 마셔요.
댓글 0개 ▲
2017-08-18 20:28:30추천 7
정보는 추천
댓글 0개 ▲
2017-08-18 20:34:10추천 87
권선 세류 이 쪽이 수원에서 좀 무서운 동네긴 하죠
댓글 5개 ▲
SHAz
2017-08-18 21:29:20추천 17
부정할수가없네 ㅋㅋ
2017-08-18 21:40:09추천 51
수원토박인데요... 세류 권선..ㅠㅠ
요쪽 진짜 밤에 돌아다니기 꺼림칙..
BIJA
2017-08-18 22:05:42추천 11
밤에 한번 주택가 간 적 있었는데 진짜 을씨년스럽더라구요
2017-08-18 22:41:56추천 7
저도 만만찮은 지동에 삽니다ㅜㅜ
2017-08-19 10:51:44추천 1
ㅋㅋㅋㅋ 인정ㅋㄲㅋ부정할수없는 세류동의 나란인간..ㅠ 차 타고 다녀도 새벽에는 운전도 주차도 차를 보러갈수 조차 없음; 봉고차 많이 돌아다니고 쫌 무섭슴...
2017-08-18 20:34:56추천 7
79...년...생........?
댓글 2개 ▲
2017-08-19 12:26:54추천 0
저도 이거보고 어떻게아셨나 궁금....
[본인삭제]또까먹음
2017-08-19 16:53:16추천 5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18 21:29:22추천 16
권선동 사는디 세류동은 참말로 무서워요 ㅠㅠ
댓글 0개 ▲
2017-08-18 21:35:06추천 50
저도 저문제로 글썼었는데 긴가민가했다가 최근에 그놈이 또 와서 똑같이 앞섬 열고 있어서 일부러 그런거였구나 알았어요
다행히 여자손님도 발견하고 쫒아주셔서ㅠㅠ
그뒤론 안오는데 그놈이 한밤중에 주로 오는거 보면 일부러 저 있을때 맞춰 왔던거 같아요
마침 손님 없고 저 혼자 있어서 지꺼 보여준거고요..
제가 이젠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 남자가 했는데
이젠 아예 안오는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7-08-18 21:36:49추천 41
전 조원동, 영화동 경계쯤에서 몇년 전에 ㅋㅋ
뒤에서 따라오던 놈이 제 손에 갖다댔어요. 물컹..

사람 심리가 요상해요. 만약에 제가 도망가려고 했으면 그 놈이 쫓아왔을 거예요.
근데 제가 그 놈을 잡으려고 가니까 그 놈이 도망 갔어요 ㅋㅋ 열심히 지퍼 닫고 ㅋㅋ

제가 봤을 땐 중딩이었는데 여튼 현장에서 신고하고 다음날 경찰서 가서 고소장도 썼는데 뭐 못 잡아쓰요 ㅋㅋ
댓글 0개 ▲
2017-08-18 22:14:01추천 37
수원이미 한족들 조선족들 텃밭된지 오래임. 수원역만 가봐도 한국사람보다 조선족보는게 더 쉬움. 조심하삼
댓글 0개 ▲
2017-08-18 22:14:11추천 1
남자들도 거기 혼자 다니고 그럼 좀 무서움
댓글 0개 ▲
2017-08-18 22:52:42추천 7
어휴 시발 다음달에 집사서 세류동으로 이사가는데...ㅠㅠ
댓글 0개 ▲
2017-08-18 23:03:54추천 28
40대 탈북자 한명도 수원쪽에서 전자발찌 끊고 사라졌다던데
댓글 0개 ▲
2017-08-18 23:26:00추천 1
나의 고향이 어쩌다 ㅜㅜ
댓글 0개 ▲
2017-08-18 23:35:15추천 2
부산살다 대학교 입학하면서 권선동으로 이사 했는데
어떻게 12년이나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이사 참 많이 했지만 권선동이 가장 스펙타클 했습니다
병신이랑 시비 붙어서 지구대 갔다온 적도 처음인 동네
댓글 0개 ▲
2017-08-18 23:58:45추천 0
안양에서 수원으로 이사 와서 살고 있는데. . .
이 동네는 치안이 괜찮은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향 안양으로 돌아가고 싶다.
근데 수원에서 자란 자녀들 때문에. . .
댓글 0개 ▲
[본인삭제]20시간씩취침
2017-08-19 00:20:31추천 12
댓글 1개 ▲
2017-08-19 07:51:08추천 6
수원 이사 와서 정 붙이려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 .
수원 구시가지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수원화성 안쪽에 시장통은 너무 더러워요. 세계에 자랑하기가 창피할 정도로. . .
2017-08-19 02:32:07추천 2
수원은 영통쪽하고 광교쪽 몇군데 빼고는 이미 조선족들 동네된지 오래입니다.
전국구 조직폭력 조직인 수원 역전파도 조선족 조폭들이랑 상생의 관계..
댓글 1개 ▲
2017-08-19 07:41:10추천 2
장안구 한일타운, 정자동도 살기 좋습니다. 중국인들도 안 보이구요.
2017-08-19 03:01:23추천 5
제가 사는 영통,망포쪽 말구 수원역쪽은 진짜 ..무서움
댓글 0개 ▲
2017-08-19 16:57:55추천 4
사진이 저희 집앞인데 혹시 마주치면 제가 따라다니면서 감시좀 해봐야겠네요. 쩔둑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아져씨 가끔본거같은데 팍씨
댓글 1개 ▲
2017-08-19 22:09:01추천 3
헉 위험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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