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임할때 알던 사람입니다.
일년에 한번 연락해서 하는 말이.
저러네요...
예전부터 자기 위주로 사람을 대하긴 했는데 7~8년이 지나도 같아보이나 봅니다.
평소처럼 다 들어주고 찾아주고 맞춰주고
그래봐야 고맙다는 말 한마디
언제 보자는 약속 한번
그 흔한 인사 한번 없는
그런 사람한데 왜 친한 친구처럼 대해야 하는데.
바보처럼 실실 웃어주니 진짜 병신인줄아네.
편하게 생각 하라고 낮춰주면 진짜 아랫사람이냥 대하는 태도가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같은 눈높이로 대하니깐 왜그래?
이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