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웜톤, 쿨톤... 이런 용어를 들은지는 매우 오래된 것 같은데^.^;;; 그 당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왜냐면 파운데이션 종류는 무조건 21호를 발랐고 색조화장은... 아이쉐도는 파랑, 연두, 카키등등을 과감히 쳐발쳐발하고 다녔던 아이였거든요. 제 얼굴이 도화지인마냥...
요즘 나이 들어 좀 무난하고 데일리하게 색조를 바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잇님들의 "가을웜톤","겨울쿨톤?*#?@ 이런게 감이 잘 안오네요. 마치 한의학에서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분류인것 마냥 '아니, 어찌 사람 얼굴톤이 몇가지로 갈릴 수가 있나?" 이런 궁금증도 생기고요..
님들은 어디서 그런 진단을 받으셨으며 모지리인 저도 제 자신을 좀 객관화시킬 수 있게 친절하신 설명을 부탁드려요...ㅜ.ㅜ
출처
오렌지 계열 아이쉐도 강좌 따라하다 눈두덩이 부어보여 좌절한 나.
파레트 위에선 예쁜데 왜 내 눈두덩에선 쉣인지 색선택에 판단미숙아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