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무원들은 문서로 남기는 것을 선호합니다 기관장이 장기휴가 다녀오거나 바뀌거나 하면 그간의 상황에 대해 각 팀별로 작은 곳은 각 담당별로 문서화해서 보고합니다. "남는 것은 문서밖에 없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문서가 남아있지 않으면 자기가 일을 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일수록 문서화합니다. 상급기관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 하겠지요. 국방부는 문서로 보고했다는 증거를 내놓지 못하면 혹은 업무보고 문서에 사드2기에 대한 내용만 있다면 명백히 보고누락 내지는 허위보고 입니다. 왜 안 물어봤냐고 하는 기레기들은 나중에 자기 상사가 뭐라고 하면 똑같이 답변 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