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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 주말 먹고 먹고 또먹은 흔적
게시물ID : cook_94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1
조회수 : 11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25 23:15:10
먼저 네팔에 여행가고싶다고 노래하는 한녀석의 의견대로 네팔음식점으로 갔습니다. 

뭘 시켜야하나 잘 모르던 상황인지라. 
그냥 3인분짜리 셋트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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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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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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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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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라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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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내용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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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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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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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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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였더라? 요거트맛인데 달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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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니다.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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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리는 살짝 매운맛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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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냐 밥이냐 둘중 고민했더니 둘다 주시더군요. 

전체적인 평가로는 다른애들은 Good 을 줬지만
전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 

실제로 전 카레를 싫어합니다. ;; 
그런데 간혹 제가 카레를 싫어한다고 하면 진짜 정통 커리를 먹고나면 맘이 바뀔꺼란 말들을 하더군요. 
제가 잘못 찾아간건지 모르지만 저게 정통 커리라면.. ;;; 
전 커리도 못먹을듯 보이네요 ;;; 
두숟가락 까지 도전하고 더이상 못먹었어요 ㅠ.ㅠ 


그리고 일욜엔 코스트코 !!!! 
사람들이 미어터지더군요. ;; 
집에서 아침 7시부터 출발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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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코스트코는 피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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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당시 젤 인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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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맛 베이크와 하나는 크림치즈 베이크였나??? 



코스트코 피자는 흠.. 1998년도 였던가?  처음 대구에서 생기고 얼마안되었을때 친척분손잡고 가서 먹어본 이후로 첨 먹어본건데요. 
당시엔 워낙에 피자란게 고급음식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크기로 먹을수있는 코스트코 피자는 신세계였는데
이제와서 입이 고급화가 되어버린건지.. 동네피자 한번 더 먹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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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와서 봉추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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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곱습니다. 맛도 좋았구요.
푸짐하게 먹고 국물이 남은상태에서 볶아주시나요? 물어보니 밥을 추가하셔서 알아서 비벼드세요 
라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같이간 안동출신녀석왈 "원래 안동쪽은 이래요. 정석이네" 이러길래.. 아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비벼먹었습니다. 
아예 첨부터 밥시켜서 먹는게 더 나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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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빙수

맛은요?
위의것은 그냥 연유를 얼린걸 그냥 주신 기분이고
밑의건 딸기우유 얼린걸 그냥 주신 기분???


맛있다고 잘먹는 애들을 보면서
이번주말엔 왜 내 입이 이상하게 다들 맛이 없는걸까 고민했습니다. 



먹긴 아주 잘먹은거 같아 보이면서 
실은 뭘 먹은건지 기억도 안남네요 -ㅁ- ;;;


차라리 집에서 와우나 할껄 ㅠ.ㅠ ... 며칠째 와우를 못했음 ㅠ.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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