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2월 31일 퇴직하고 현재 취준생입니다. 저번 회사에서 연말정산하게 오라고 했는데, 국세청에서 서류뽑아보니 카드 값 50만원 그 외 5만원 뿐이더라구요... 제가 멍청하게 국세청 현금영수증등록도 안하고 그냥 매번 현금영수증만 끊어서 몇 백 날려먹었습니다... 쓰고나니 더 멍청하네... 다른 글 다 뒤져봐도 무조건 하는게 낫다고 하시는데 전 소비가 너무 적어서 쓸모도 없을까봐요..ㅜㅜ 이런 경우에도 그냥 회사가서 신고하고 오는 게 나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