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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접단속반
추천 : 17
조회수 : 2381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07/29 10:46:12
아.. 내일 워터파크 가려고 몇일전에 와이프랑 롯대마트 갔거든요 레쉬가드 사려고요
거기서 맘에 드는게 없어서 입어본 사이즈로 인터넷 주문 할려고 그냥 왔어요
근데 와이프가 그제 그 사이즈로 레쉬가드를 직접 사다놨더라구요 뉴발란스 꺼로 .. 20만원 가깝게 하는거..
왜이리 비싼걸.. 했더니 이왕 사는거 좋은거 입어 라고 하데요?
근데 어제 홈플러스 다녀온다고 하더니 본인 레쉬가드 위 아래 레깅스 이렇게 합이 4만원 어치 사왔네요 윗속옷은 친구한테 미리 빌려 놨더군요
그거입고 거울보며 빙글 돌고 하는데 하...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래전부터 그랬네요 내 겨울점퍼는 50만원대 본인껀 7만원짜리 파카, 제 청바지는 십만원대 본인껀 만원 이만원 짜리, 제 신발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10만원대 짜리 본인 신발은 인터넷으로 사는 만원대 이만원대..
이거 뭐죠?
와.. 맘이 편하지 않네요 아무렇지 않은듯 거울보고 좋아라 하는 마눌보니 넘 미안해지는 주말입니다ㅜㅜ
올겨울 파카는 전지현 파카로 꼭 사줘야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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