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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94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구리
추천 : 2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13 00:47:36
제 인생이 왜 이럴까요....... 제 이야기 한번 들어주실래요? 전 어려서부터 엄청나게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커가던중 중3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게되요... 그때부터 아버지 혼자 저희를 키우시면서 괜히 소심한 모습이나 우울한 모습을 안보여주기위해 저는 새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활발하고 잘웃고.... 그렇게 변화하면서 소심한 성격은 사라져갔고 활발하고 잘웃고 여러사람에게 인상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으며 서비스업에서는 제가 웃는거나 행동하는게 서비스의 표본이라고 해서 모범사원으로도 뽑힐정도로 잘웃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웃고다니고 밝게 행동해서 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은 담배랑 이 오유 밖에 없네요...... 회사에서는 이런저런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여자선배가 한분계시는데... 솔직히 제 생각은 일처리 > 체계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겨서 여자선배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제가 다 해결해서 팀장님께 보고드렸습니다. 근데 여기서 여자 선배는 자기도 있는데 자기한테는 이야기 안했다고 듣기 싫은말 다 하십니다. 제가 맨날 웃고 다녀서 제가 만만한지..... 회식자리에 가서 제가 없을떄 다른분에게는 그 여자선배가 하시는 말이 제가 자기 짜증이랑 그런거 다 들어줘서 고맙다고 햇따더군요 전 그런존재인가요? ㅋㅋㅋ 휴...... 또 다른고민은 여자친구입니다......... 정말 자기 밖에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도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고 여자친구도 분명 그런일에 스트레스가 잇을꺼라고 생각하지만 머 어떤분들은 남자친구가 되서 여자친구가 스트레스 푸는걸 좀 받아줄수도 있지 않냐 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도 참다참다 못해 이렇게 오유에라도 글을 올립니다. 그냥 저도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나서 이렇게 나마 오유에다가 화풀이겸 글 썼네요..... 저 같은 오유인들 계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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