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애캐를 2차덕질하고자 그림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 날때마다 모작을 하며 발전 상황을 비교해보곤 하는데요.
이번이 3번째 모작이 되었네요.
사진은 구글에서 발견한 카나데 피규어입니다.
엔젤비트 제대로 본적도 없는데
어쩌다보니 카나데로 꾸준 모작이 되버렸네요.
(솔직히 카나데 많이 이쁘잖아요 ㅎ)
처음엔 인체 이해도 안되서 모작은 커녕 개발새발 창작이 되버렸지만
관찰하는 감각이 상승했는지 이젠 그럭저럭 모작이 되네요.
역시 그림은 발전이 빠르든 느리든 꾸준히 그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직 그릴 수 있는 것보다 못그리는게 많고 급 발전은 없지만 나름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