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 위치도 생각하지않고 원서를 썼던 결과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오유에 서울대! 처럼 엄청나신 분들도 많지만, 저는 제위치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지금 제 결과에 만족합니다!
다른대학에선 수석도 떳구요=)
기쁜마음을 이제와서 글로 씁니다.
일년동안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신 아빠, 때론 쓴소리와 충고 그리고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신 엄마!
만날 때 마다 격려해 주신 주위 분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고 견고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날씨도 요즘 엄청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고민 없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