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루크의 이미지는 착한 사도였습니다.
예언을 할수있는 능력이 있는건진 몰라도 힐더의 흑막을 바칼에게 먼저 알려준것도 루크고
이번 패치에서 네오플이 공식적으로 "루크는 과연 적일까? 동료일까?" 떡밥은 던졌지만
전 거의 99% 착한쪽이라고 봅니다. 새로 추가되는 마을인 '젤바'에 던파 사상 최초로
사도의 죽음을 막는 온건파 세력인 '그림시커'가 등장하게 되는것도 그 복선이죠.
루크는 죽은 자의 성에서 모험가들을 설득시키는데에 성공하고 동료가 되어서 npc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다음 레이드는 프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한점이라면 프레이는 공식 스토리에서도 카인에게서 도망치는 바칼을 보고
힐더한테 "내가 쫒아가서 잡아올까?" 이렇게 먼저 충성심있게 물어보는것으로 봐서
로터스 디레지에 시로코 안톤같이 힐더의 계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죽거나
힐더에게 반항하다 죽는게 아닌 처음부터 힐더진영으로
설정이 되서 나올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모험가vs힐더진영 스토리로 전환되는거죠.
그리고 프레이는 불사의 능력을 가진 불사조로 설정이 되어있기에
특수한 조건하에 죽일수 있게 된다거나 봉인을 하게 된다던지 하는 식의 공략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