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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억울하네요...(죄송합니다 좀 읽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329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od
추천 : 0/17
조회수 : 523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1/24 00:15:41
우선 이야기를 시작을 하자면, 제가 뽐뿌에서 중고거래를 했어요, 베뉴라고 아는사람들은 아는 태블릿인데, 제가 하스스톤 아마선순데 올해 고3이라 학원을 다니면서 게임을 할수가 없는거에요, 안드로이드 태블릿버전 제가 고쳐서 폰으로는 하기는 해도 , 잘 안되더라고요. 거의 1판 하다가 팅기고 해서 어쩔수없이 사냥꾼 하고...
그래서 뽐뿌에서 찾아서 보니까 65만원짜리 키보드 포함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i5에 키보드 포함이니까 들고댕기면서 써야지...하고 사려고 했죠,
그래서 구매자분하고 카톡을 해서 목요일날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카톡을 계속 했는데 목요일날, 그분이 괜찮다고 하시는 시간에 계속 막힌다고 그때는 못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톡은 하실수 있으신가 물어보고 제가 학원 끝난 뒤의 시간을 말씀드리고 아파서 일찍가야한다고 얘기를 했어요.(장염 걸렸어서 약 먹고있었어요)
그래서 바로가도 그때 도착인데 막힌다고 하셔서 정말 못오실거같으시면 그 시간 30분 전에 톡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시간 1시간 전에 안된다고 계속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근데 얘기를 하시는데 용인쪽임 하시면서 얘기하시길래 뭐지?싶어서 네? 하고 보내고 톡해달라고 한 시간에 톡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시간 약간 넘겨서 포기하고 밥먹고있다고 톡이 오더라고요. 
그러시면서 밤에 어디계시냐고 안멀면 간다고 하시길래 네고까지 안된다고 하셨으면서 좀 아니지 않냐고 고3이고 아픈데 학원가는길에 뵙는거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시간이 안되는걸 어째요 ㅎㅎ 하시길래 한숨쉬고 최대한 빨리 오실수 있는 시간을 물어봤어요. 약속시간이 1시간동안으로 잡았었는데 그 시간 끝날때쯤 전에는 오신다기에 약간 늦게 집에서 출발을 했죠. 그래서 원래 뵙기로 했던 시간 13분 뒤에 도착했다고 하시길래 어 일찍오셨네 하면서 저도 가고 있었죠. 그래서 역에서 뵙기로 해서 갔는데 댁에서 거리가 있는지 약간 늦게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학원시간이 9시인데 8시 40분에 판매자분을 만났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고 테스트를 나름대로 했어요(그림판으로 터치 해서 안되는곳 있나 확인하고 키보드 되나 확인하고 다른거 확인하고)근데 그러고 보니까 계속 키보드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슬립모드에 진입하면 죽더라고요? 근데 키보드 끼워서 파시는거니 어쩔수도 없어서 일단 포맷하면 될수도 있으려나...싶어서 자꾸 죽는다고(슬립모드 들어가면) 얘기를 했는데 이런적이 없다고 얘기하시길래 그러면 집에가서 포맷해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제가 여기서 깎아달라고 얘기를 했어요(뭐 안깎아주실거 알고있었고, 첫 카톡한 날에 조정없다고 얘기 하셨음) 그래서 제가 돈 제대로 하는데 이거 문제가 있어보여서 오늘 집에가서 더 확인을 해보고 안고쳐지면 그냥 환불을 해달라고 얘기를 하고 톡으로 그걸 남겨뒀어요. 저도 학생인데 돈 힘들게 모았고 아버지가 약간 내주신것도 있어서 제대로 사야됬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요. 그러고 나서, 집에 가서 계속 고치려고 시도를 했어요. 폰카로라도 일단 전 과정은 아니더라도 거의 8~90% 과정 다 찍어놨구요 영상으로, 화질이 안좋아서 뭐 하기전에 말을 하면서 했어요. 일단 포맷 한번 하고 봐도 계속 같은증상이 있길래 델 포럼 검색해서 보니까 해결방법이라고 써 있길래 그 방법을 시도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을 보내고 판매자분에게,
Screenshot_2015-01-23-23-59-11.png

그다음 뽐뿌에 글을 썼어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wintab&no=41451
저도 중고거래는 두세번? 밖에 안 해봤고 이런경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글을 남기고 잤는데 오늘 학원 갔다 와서 보니까 하스인벤에 글도 있고 아는 형들도 그거 너가 잘못한거냐 물어보시길래 확인을 했죠.

봤는데 저랑 카톡을 하신 뒤에 좀 나중에 그 글을 보셨더라고요? 근데 제가 그 글을 2시에 썼어서 그 글을 쓴 때에서는 그분과 연락을 했던 때가 아니었는데 제가 진상이 되어 있더라고요...
참... 난감하네요... 판매자분도 시간이 있으시고 하시겠지만 저도 시간이 별로 안 나서 혹시 환불이 안 되면 어쩌나 해서 글을 썼던건데 카톡을 한 다음에 그 시간 뒤에 글을 남기셨더라고요 환불해준댔다고..; 그리고 또 괜히 나쁜놈 되어 있고.
아...머리아프네요... 그 분이 저보고 무례하다고 하셨는데 무례하게 먼저 무례하게 하셨고 저는 걱정이 되어서 글을 쓴건데 왜 속앓이를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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