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끓피 자체의 성능만 따지고 만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때문에 레벨, 등급까지 배제 해야 한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이번 끓피 사테와 비슷한 경우를 뽑자면 별운검이라 생각듭니다.

 

별운검은 증뎀 50% 크증뎀 30%감소라는 옵션이지만 실제로는 크증뎀 감소가 미적용되어

현 대검중 최강의 자리에 올랐지요...

그래서 먹을려고 수많은 도전장, 항아리에 투자를 하고

먹고서도 많은 강화권과 장보권을 투자한 분이 있겠지요

 

이때 네오플이 ' 별운검의 버그를 고치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그냥 공지로 끝나는 상황일까요?
버그를 고치는 순간 85제 에픽최강의 검 이라는 자리에서 그냥 이름이 노란색인 검으로 떨어지지요..

때문에 네오플은 에픽개편과 동시에 '별운검을 최강의 검 이라는건 유지' 라는 선택을 했구요

 

끓피가 85제 만랩이 풀리면서도 여전히 오벨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나온 뿌깊이나 라바룸의 개편된것가  비교를 하면 '그래도 영축만큼은 뿌깊,라바룸이 최고"라는 점에 위안을 삼았지요

끓피가 레서피를 제외한 사실상 단종이라는 점도 컸구요.

하지만 프리스트개편이 나오면서 이기,끓피를 제외한 모든 십자가의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거기다 끓피와 그외 십자가들간의 성능이 에픽>마봉 수준정도로 크게 벌려졌구요.

 

이때 네오플이 ' 그럼 끓피를 하향하겠습니다' 라는 공지만 세우면 끝날 사테일까요?

 

어떻게 보면 모든 십자가들의 간접하향이 되면서 끓피는 상대적 상향이 되고.

전부터 끓피가 상위 십자가 라는 위치가 있는데 끓피를 하향한다면

레서피를 먹어서 크루를 키우든,  ㅁㄴㅇ로 현질을 하던, 크루에 애정이 많아 노가다를 해서 몇십억골드를모아 무기를 샀던

 많은 끓피 유저들을 생각하지않고 패치하는 것이지요.

 

그런만큼 네오플은 끓피크루유저와 그외 에픽을 보유하고 투자한 유저들을 만족시킬 만한 벨런스를 잡아야하지요.

물론 쉬운일이 아닌만큼 많은 유저들이 의견이 나오고 토의가 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