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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춘자이야기
게시물ID : gametalk_236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리마
추천 : 11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24 06:08:26

 

춘자여행기에서 춘자이야기로 변경했어요 ( __)

이유는,

하다보니 여행으론 안끝날 스토리로 흘러가는거 같아서...(쿨럭)

그럼 2편 시작합니다.

웃으면서 봐주세요~


[전편줄거리]

조선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기생 춘자!!

얼레? 깨어나보니, 생전 처음보는 숲속ㅜㅜ

살아남기위해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다보니, 

동굴을 하나 발견하게 되고 왠지 모를 느낌?에 이끌려 동굴안으로 들어간 결과 

이상한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춘자이야기2 -1.png
기척에 뒤돌아보니, 왠 할아버지 한분이 서계셨고, 춘자는 미소지으며 인사를 건냅니다.

" 어르신, 저는 한양에서 유.명.한 기생 춘자라고 합니다.
길을 잃었는데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 으음.. 그렇군요~ 일단 집에 들어가서 식사라도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





춘자이야기2-3.png
화장실에 들러서 몸단장 중인 춘자
"역시 내 몸매에 안넘어올 사내는 없지~ 훗훗 "




춘자이야기2-4.png
요리중인 할아버지.
토마토에 뭘 뿌리는 걸까나...





춘자이야기2-5.png
춘자는 꿀꿀아죽이 맘에 드나봅니다-_-;;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

"향은 참 좋네요"



춘자이야기2-6.png
춘자를 요리조리 살펴보며 말을 거는 할아버지

" 어쩌다가 이런곳에 온건가요?"

"아, 모르겠어요! 자다가 눈떠보니 숲속이었어요. 돌아가야하는데 ㅠㅠ"

"일단 식사부터 마저 하고 나가서 이야기해봅시다. 도와줄수있는건 도와드리리다"

좋은 분 같다고 생각하는 춘자.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춘자이야기2-7.png
식사를 마친뒤, 밖으로 나온 춘자와 할아버지

"여긴 나밖에 안산다오. 워낙 숲이 깊고 어두워서 길잃기도 쉽고...
내가 마을까지 내일 안내해줄테니 걱정말고 푹 쉬어요"

"헤헤, 감사합니다"


춘자이야기2-8.png

"혼자시면 외로우시겠어요"

"70평생 혼자로 살았더니, 너무 외로운것도 모르겠구려"

70년 모솔 할아버지가 안쓰러운 춘자.
잠깐이라도 이야기동무로 외로움 달래드리고자 한참 대화를 나눕니다.






춘자이야기-8.png

"흐아암.."

밤이 깊고 춘자의 하품.
숲지기 할아버지가 침대로 가서 자라며 안내해주시고 
자기는 숲을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시네요.



2015-01-24_5-31 AM.png

따뜻한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들어버린 춘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착한 할아버지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춘자는 집에 돌아가는 꿈을 꿉니다.




2015-01-24_5-29 AM-5.png

?!!!!!
 춘자를 유심히 쳐다보는 할아버지.


2015-01-24_5-29 AM-4.png
춘자를 향해 다가오는 손!!





- 다음 이시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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