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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9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비아빠♡★
추천 : 17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2/05 23:47:44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는다는 말
이젠 알것같아
엄마 뱃속에서
갓 나온 너를 본 순간
너무 감격스러워 말이 안나오는거 있지..
'내가 이젠 부모구나..'
'나도 아버지가 되는구나..'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표현 하지못할 만큼의
묘한 감정이 흐르는데..정말..
너무 좋았어 그냥..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우리가족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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