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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강경화를 물고 늘어질까?? (feat.음슴체)
게시물ID : sisa_950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리발디
추천 : 46
조회수 : 454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6/01 00:00:29
아까전 폰으로 올린글을 지우고 컴으로 다시 씀..

  - 마지막에 3줄 요약 有 -


현재 인사청문회 4인방 중에

서훈은 무난하게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통과가 됐음.

이낙연은 새정부 첫 총리라는 점에서 야당의 기싸움이 당연히 예상된 수순이었음.
그런면에서 어찌보면 순조롭게 통과된 측면도 없지않음.
물론 국물당의 역할이 컸다고 봄..ㅎㅎ

김상조는 
누구나 예상하듯 삼성을 필두로한 재벌들의 극렬한 반대가 예상됨.
재벌들이 언론을 부추기고, 자유당을 부추기고 해서 극렬히 저항하고 있다고 봄.
이 또한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음.



그런데 강경화는..??

좀 뜬금없는 후보지명이기는 했지만
나름 풍기는 이미지나 경력을 볼때 잘한 인사라고 평가했음.

그런데 본인의 실수, 잘못..등등 이 밝혀지고는 있지만
이건 뭔가 정도가 심하다 생각될 정도임.

김상조라면 이해라도 하지..
강경화는 야당도 극렬반대이고
언론도 온갖 루머부터 시작해서 꼭 떨어뜨리겠다고 맘먹고 작업한다고 느껴질 정도임.

학연, 지연이 판치는 이 나라에서도 외교부만큼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는 부처도 없음.
서울대 법대를 나왔어도 유일하게 출신으로 차별받는 부처가 외교부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을 정도니까..
그런 외교부에 비외무고시 출신이 장관으로 온다?? 
당연히 외교부는 강력히 반대할꺼란건 알겠음.
예전 참여정부때 학자출신 윤영관 장관을 임명했을때 외교부의 항명을 생각하면 백번 이해됨.

또 위안부 문제등으로 일본이 극렬히 반대하고 있어서 자유당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도 이해됨.


하지만, 나는 분명히 무언가 더 있다고 생각됨.


다들 기억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최순실 사태가 한창일때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이런 내용의 기사가 나온적 있음.

"최순실이 외교행낭을 통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
"대사 임명에 최순실이 관여했다."
"베트남 유치원 설립사업시 외교부가 도움을 줬다."
"아프리카, 베트남 등 ODA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최순실이 관여했다."

어쩌면 검찰의 우병우라인, 국방부의 알자회같은 사조직뿐만 아니라 
외교부에도 최순실과 붙어먹었든, 도움을 줬든 뒤가 구린 놈들이 포진해있지 않을까??

그런데 비외교부 출신이 장관으로 온다면
내부자출신이 장관이 될때와 비교해볼때 그 부역자들은 더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물론 이건 혼자만의 망상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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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강경화를 너무들 반대하는게 수상함.

2. 혹시 최순실이 외교부와 붙어먹은게 들통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건 아닐까?

3. 물론 뻘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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