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물론 가능은 하겠져..

근데 여자가 먼저 고백해두 되는 것도 알아요

근데 저는 긴가민가 했어요

남자는 저를 좋아하는 것같이 애교도 많이 부리고 연락도 많이 해ㅆ어요

근데 저는 좋긴 하지만 고민중이었죠. 

어장아닌가 하는 고민.. 뭐 술 좋아하느 남자

결정적으로 사귀자고 말도 안했어요

근데 전화와서 대뜸. 너 내 여자친구 맞지? 라니요

좀 어이없고 화도 좀 나서 

아니라고 술 마셨으면 자라고 했어요

생각좀 해보겠다고..


근데 한마디만 해두 되겠냐고 하더니

나쁜년이래요. 



저도 화나서 끊었는데. 미안하대요. 그래서

싫다고 다 싫다고 초ㅣ악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화도 나고 미련도 남고 이래요..

좋아하면 사귀자고 해야대는거 아닌가요? 

그런말도 안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구.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