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반말좀 할게요
아니 자꾸 저런식으로 가격파괴를해버리는건 불법인데말야 -.-
그래서 통큰치킨도 판매중지당한거고
롯데 기획부들은 죄다 머리가 돌았나??
가격파괴가 맞는지 아닌지를 논하기전에 "통큰"자체가 헐값이라는 이미지를 들고나온거잖아
대기업에 놀아나고있는 순진한 네티즌들아..
넷북은 치킨만큼 생활과 가까운 연결고리가 있는게 아니라, 저런 아이템을 런칭한다해서
넷북 가격이 거품이니,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느니 하는말이 구설수에 오르내리진 않겠지만말야
지금 저 넷북 사양과, 가격에대해서 정확한 이론를 펼칠 줄 아는사람 있어??
나같은 사람말고, 파코즈에서 부품좀만졌다 하는사람들은 저게 나올 수 있는 가격인지 아닌지 알거야
사실 넷북은말야, 하이엔드 노트북들이랑 달리 처음보는 이름의 중소기업제품들이 참 많단말야
이젠 그런 중소기업들의 밥줄을 끊으려고하네..
그리고, 설령 가격에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통큰 == 거품을뺀 저렴한" 이라는 이미지를 들고나온것
자체부터가 문제거든??
유통라인에서 자기 자식들 입에 풀칠좀해주겠다고 열심히 발품파는사람들의 쥐꼬리만한 수입까지 거품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잖아,
자연스럽게 설정되는 최종소비자가격과 그 "거품을뺐다는"원가에 가까운 통큰소비자가격과의 차이로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결국 이미지상승으로인한 부가적인 수입으로 메우겠다는 전략 아니야??
3~5년전에, 동네방네 이마트 홈플러스 즉 SSM이 들어설때는 영세업자 죽이기라면서 그렇게 비판적이던 네티즌들이 이젠 다 어디로갔지?
치킨과, 넷북은 그 예전에 눈물훔치며 사라지셨던 재래시장 아주머니들만큼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모양인데
치킨가격이 비싼건 통큰치킨 런칭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는데 왜갑자기 빈냄비에 불지핀듯 여기저기서 치킨집사장 욕하고 불매운동난리들인지 모르겠다.. 그렇게 비쌌으면 애시당초 비판을 제기했어야지 안그래??
지금 이순간 롯데에 놀아나고있는 너네들이 우리나라를 재벌사회로 만들고있는거 알아둬ㅋㅋ...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사회구조 알지??
대기업 재단이 사회를 장악하고 귀족아닌 귀족들이 권력을 세습하는 구조
이런 뉴스는 앞으로 계속 생길거야.. 훨씬 많이, 어느순간부턴 무덤덤하게.. 대기업들이 이이상 뻘짓을 하기 시작하기전에 너네들이 비판능력을좀 가져줬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