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
김찬형 전 비덱스포츠 직원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삼성 대가리를 감옥에 오랬동안 쳐넣는건 이 나라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얼마나 많은 회유와 협박이 있었을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박근혜 같은 정치권력이야 물러나면 그만이지만
삼성권력은 시퍼렇게 살아있는지라 여전히 유효하게 작동하네요.
걱정입니다.
합병건 관련하여 이재용의 죄책이 인정되지 않으면
이는 박근혜재판에도 작용하여 공갈이나 강요는 몰라도 뇌물죄는 인정하기 어려워질겁니다.
박근혜 변호인단이 시간을 끌며 이재용 재판의 1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것도 이것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