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진짜 짜증나게
안그래도 사람많은명동역인데
명동역 앞에서 1열로 줄서서 뭔 프리허그냐
그렇게나 품에 모르는사람을 안아보고싶냐ㅡㅡ
취지는 좋은데 사람들 방해는안가게해야지 시발
길다막고 뭐하냐고ㅡㅡ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장난하나
한두명도아니고 수십명이 프리허그질이니까 진짜 징그럽더라
골라서 안겨야되냐
뭐하는건지,ㅡㅡ 다른사람들이 먼저하고있으면
그냥 하지말고 자리를옮기던가 명동역앞에서 바글바글 서서는
안아주세요 프리허그 이지랄하고있네진짜

내가 니얼굴 아직도기억한다
내가 여자친구랑 가고있는데 추워요 프리허그해주세요~라고 떠들던 네놈 ㅡㅡ
여자친구가 쳐다보고 가니까 여자친구 강제로 붙잡더라
진짜 뒤지게맞을라고
어디서 남의 손을 덥석잡고 귀찮게구냐
진짜 안그래도 짜증났는데 니가 억지로 붙잡으니까
개같이화가나서 한대 후려칠려했는데
여자친구가 말려서 참았다

시발진짜
그떄 여자친구랑 밥 맛있게먹고
영화까지 보고 이제 여친네 집가려고하는데ㅡㅡ
아오 너떄문에 기분 다운되서
집가는길내내 말없이 주머니속에 있었다 개년아ㅡㅡ
지금도 보면 와 시발 손톱자란거봐
손톱자르러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