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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재벌과 언론은 한번도 심판받은적이 없다.
게시물ID : sisa_950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1 11:03:27
재벌이라는 고유명사는 한국의 것이지만 그 전에 미국이나 일본도 재별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있습니다, GE 또는 미츠비시로 대표되는 기업들이죠,

그러나 미국이나 일본의 재벌들은 이미 강력한 공정거래법으로 해체작업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IT기반의 벤쳐기업들이 세계 유수의 기업이 되었고 일본은 튼튼한 원조기술의
중소기업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어떤가여? 우수한 IT기업들은 삼성으로 대표되는 재벌들의 기업사냥의 표적이 되고
그것을 감시할 정부은 손 놓고 재벌 편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우수한 IT인재를 보유한 한국의 경쟁력은 갈수록 뒤쳐지죠,

한국의 IT 인재는 세계 경쟁력에서 결코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즉시 대기업에서 후려치고 공정거래를 위반하는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IMF전에는 군사독재정권의 재벌과 중공업 우선정책으로 경제의 규모를 키우는 정책에 국민경제가 희생했고
IMF이후에는 해외의 해지펀드의 공격으로 부터 국내자본의 보호의 이유로 재벌의 지주회사를 인정하는
재벌 보호정책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경제환경이 바뀌었습니다, IMF로 대변되는 경제환란이 없는 지금도 재벌들은 유아기의 행동처럼
자신들을 보호해달라고 합니다, 이것이 잘못된것죠,

지금 재벌은 유아기가 아니고 서민경제를 옥죄는 동네 양아치 수준에 올랐습니다,

미국도 대공황이후에 재벌을 본격 해체했습니다,

과연 한국의 재벌이 한국경제에 미래에 도움이 될까여?
절대 안됩니다, 

미국과 일본이 왜 재벌을 해체했는지 보면 답이 나옵니다,

재벌과 언론 한 몸이지여, 재벌과 독립된 주요 언론이 한군데라도 있습니까?
조중동 한경오 그 외 광고로 먹고사는 군소 언론들 모두 포함되죠,

재벌과 언론이 왜 김상조를 공격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김상조는 재벌개혁의 시초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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