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러브황우석' 카페 운영자 온-오프 '여론 대응 주도' 시사
게시물ID : sisa_18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아준식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2/12 17:21:40
http://www.mediatoday.co.kr/news/read.php?idxno=42417&rsec=MAIN§ion=MAIN




참고자료

황교수 대리인 윤모씨는 전직 YTN 기획조정실장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5-12-09 16:25]     


그간 황우석 교수의 ‘언론창구’ 역할을 해온 윤 모씨가 1999년까지 YTN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윤태일 씨로 밝혀졌다. 

미디어오늘의 9일 보도에 따르면 MBC PD수첩 팀의 취재과정에서 황우석 교수의 ‘대리인 역할’을 했던 윤태일 씨는 2년여 전부터 황 교수와 사적으로 인연을 쌓아왔으며, 그동안 황 교수팀의 언론홍보 자문역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오늘은 또 황 교수팀 내부에서 6일로 예정됐던 PD수첩 2탄 방영을 앞두고 언론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윤 씨는 8일 미디어오늘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황우석 박사님을 만났다”며 “황 박사님이 개인적으로 (나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고, 나도 황 박사님을 존경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PD수첩 일이 터지기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얘기를 해왔고, 일이 터진 후부터 ‘퍼스널 어드바이저’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권한과 책임을 갖지 않는 개인적인 자문역일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99년(YTN 기획조정실장 시절) 이후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선 “황 박사님이 (PD수첩팀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에게) 인쇄업을 한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런 것도 있고 미국 쪽이나 중국 쪽의 무역에 관계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떠한 네트워크도 없다”라며 일축하며 연관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YTN의 안규리 교수 동행취재 “난 알지도 못했다” 

윤씨는 YTN의 동행취재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도 황 교수팀의 언론홍보 대책회의에 참가한 사실은 인정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그는 “내가 YTN에서 일했던 것과 YTN이 (동행 취재를) 간 것은 우연이었다”며 “매체별 특성이나 보도경향이나 취재윤리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등을 총론적으로 논의한 적은 있지만, 안규리 교수가 미국에 가시는 것 자체를 몰랐다”고 말했다. 

윤 씨는 이어 언론과 거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연락해오면, 행사장에서 보고 그런 것”이라며 “언론사들과 접촉했던 적은 이제까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황 교수의 대리인 역할을 한 이유에 대해 “1차 검증결과를 통보 받을 때 우연찮게 (11월 17일 PD수첩 제작진과의 회의에) 참가했던 것”이라며 “성명훈 실장(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차가 없어서 내가 운전을 하고 갔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 씨 역시 지병이 악화돼 현재 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한 2∼3년 정도 몸이 안 좋아 병원에서 계속 진찰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미디어오늘 기자의 병원 방문은 거절했다. 

윤 씨는 지난달 17일 PD수첩- 황 교수팀 간 만남에 참석하고, 28일에는 PD수첩 제작진을 만나 “2차검증에 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황 교수 대리인’으로서 전달하기도 해 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문이 제기돼왔다. 

한편, 미디어오늘은 서울대 생명공학팀의 한 관계자가 “윤씨가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 과정과 그 내용에 깊이 관여했다”며 윤 씨가 황 교수팀 내에서 단순히 언론홍보의 자문역이 아니라 주요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보도는 윤씨가 ‘리더스 미디어’의 사장에 재임 중으로 윤씨의 말과 달리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최고다 ([email protected])기자 

---------------------------------------------------------------------------------------

기사를 읽어보니, 아이러브 황우석까페의 운영자가 언론조작을 시도했던 모양이군요, YTN과 관련이 있던 사람에 난자 기증을 서약했던것도 일종의 여론 몰이로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