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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보다 기레기들 이름을 기억해야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5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켓펀치BANG
추천 : 1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1 12:02:43
언론이 가장 기업과 유착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언론 적폐라고 부르는 부분인데요. 

특정기업이 아니면 신문에 광고를 넣을 생각조차 못합니다. 구좌가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회사들이 광고매체로 신문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문사는 광고가 가장큰 이익창구이기 때문에 광고영업을 기업들마다 전화하면서 광고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때 인맥이 큰역할을 합니다. 영업이니깐요.   

기업은 광고를 주면서, 살짝 언급합니다. "우리 기사좀 좋게 써주세요"
친기업 논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다 인맥이라는겁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웃는 낯으로 밥사주면서 기사 좋게 써달라고 친한 사람이 있는데, 
무시할 수 없다는겁니다. 

기자들에게 잘해주는 대선 후보에게 좋은 기사가 몰렸던 이유입니다. 
결혼식장도 찾아가서 축하하고 축의금도 줬었죠. 

그런데요. 원칙주의자 우리 이니는 이걸 안합니다. 아니, 하려고 해도, 기업쪽에서 냉대합니다. 원칙주의자이고, 인선을 보면 
자기들 기득권의 비위를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이제 왜!!! 반문정서의 논조가 계속 언론사를 가리지 않고 튀어 나오느냐?? 이게 궁금하시죠. 

노컷뉴스니 한경오에서 기레기가 왜 나오냐면요...
이런 기레기는 나중에 조중동이나 대기업으로 스카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나팔수라고 하는 존재들 기억나시죠? 새누리당때 많이 보셨잖아요. 서울대 나오고 똑똑한 사람들이 더 그러잖아요. 
말도 안되는 망발을 싸지르면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들.  
"난 기득권을 위해 이렇게 목소리 내고 있어"  내가 회사 만들면 밀어줘. 또는 나 뽑아줘, 이런거랑 같은 맥락이예요. 

위에 언급했듯, 친기업쪽에 글을 잘 쓰는 기자들은 이미 기업이나, 기타 영업망을 통해 그쪽 세력과 친한사람들이 존재하거든요.
친한사람과 돈주는사람 편을 들어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기업들이 기자들에게 주는 영업비용이 얼마나 큰지는, 김영란법 실행때 언론에서 반대하던 가장 큰 이유였죠.

나중에 그쪽으로 취업하기도 합니다. 기자를 직원으로 쓰면요, 기자들 인맥 풀이 생겨요. 
회사입장에서는 고위직 기자를 임원으로 뽑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논리는 돈 많이 주는곳으로 흐릅니다.  먹고 살아야져.  
그리고 모든게 사람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모든 이유가 명확해지셨죠? 
망할 "중립을 지켜야할 존재들에 대한 영업과 인맥" 이게 지금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겁니다. 
마찬가지로 검찰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되고요. 공정거래위원회등 다른 중립을 지켜야될 존재들에게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무엇보다도..기자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기자의 사명감따위는 개나줘버리고, 먹고 살기 바쁜 기레기들만 존재하는 더러운 세상이 바로 우리들의 현실이고 적폐입니다. 

이게 바로 언론의 중립성을 해치는 기레기들 이름을 우리가 기억해야되는 이유입니다.  

이 기레기가 나중에 어디로 가는지 구경하는것도 꽤 재밌을겁니다. 

기자는 기자의 소명감을 가지길 바래봅니다. 
 

 
출처 늘 그래왔듯, 역사는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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