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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5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롱이다★
추천 : 2
조회수 : 12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4 00:00:20
가위에서 깨자마자 기분이 너무 더러워 바로 적어요 .음슴체로 기억나는 적을께요
4살 딸아이랑 안방서 자고있고 남편이랑 강아지는 컴터방에 있었음
딸이랑 자는데 내가 가위눌림을 느낌 .
몇번 눌려봤던터라 짜증내면서 대충 욕하고 자려는데 딸한테
귀신씌운? 먼가 그런느낌이 옴 .
내가 온갖 개욕을 하면서 막 때리고 먼가잡고 흔들고 엄청 폭력적으로 변함 눈에보이진 않았음 .그래서 이리저리 막 찾아다녔음 욕하면서
근데 딸얼굴을 보니 막 얼굴이 이리저리 변함
분명 아이는 자는데 날보고 웃는다던지 눈사이 멀어진다던지 1초간격으로 계속 바껴서 엉엉 울면서 아이를 막 깨웠다가 얼굴변할때 때린다던지 목을 조른다던지함 . (나는 이때 엄청 숨넘어가듯이 울면서 소리소리 질러 남편을 계속부름 .. 한참동안 )
한참을 같은 상황반복.
울음이 안그치고 아이를 계속 때리고 ,귀신보고 차라리 나한테 그래라고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깻는데 실제론 눈물 한두방을 흘린상태
남편은 아무소리 못들었다하고 .
강아지는 귀신 잘본다던데 짖지도 않은거 보면 개꿈이였나싶고 .
그치만 아이얼굴이바뀌고 제가 목조르고 때리고 그랬던게 맘쓰이는데 개꿈인가요 ? ㅜㅜ 안그래도 아이가 얼마전 아파서 입원했다 퇴원한상태라
괜히 신경쓰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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